어제 들어와서 아직도 계시는 아깽이 손님
손님들 들어올때마다 모르는 사람들이 들어오니 “애옹 애옹” 거리면서 울어대는데 어디에 있나 하고 찾아보면 손님이 앉아계신 의자 밑에 있거나 테이블 밑에 있더라굽쇼.
들어오는 손님들마다 어제 들어온 길냥이 하나가 아직 안나가고 있다고 양해를 구하고 일을 했습니다.
시간이 점차 지나니까 새로운 손님들이 들어오건 말건 애옹 거리던 울음소리가 안들리고 지혼자 의자 뛰댕기면서 잘 놀더라굽쇼.
그리고 조용하길래 뭐하나 해서 찾아봤더니 ..




이러고 대가리 박고 잠들었다가 손님들 들어오는 소리에 깼다가 잠들었다가 반복하더라굽쇼.



엄머 가게 마감할때가 다가와서 츄르랑 얼라 냥이 사료 짜두니 바로 와서 먹길래 쓰다듬어도 될까 ? 싶은 생각과 달리 손은 이미 아깽이를 쓰다듬고 있었습니다만 ?
아깽이는 하루가 지나니 적응된건가 .. 만져도 가만히 있더라구요. 오히려 배까고 앵기던 .. !
근데 들어 안으면 발톱 공격으로 지R 하는건 좀 따끔쓰 ! 얌전히 굴어야 씻기든 동물병원을 데려가든 할텐데 말입쥬

강냉이 드리블 선보이는 아깽이


강냉이를 장난감 처럼 가지고 놀길래 마감할때 더 가지고 놀으라고 엄마가 강냉이를 몇 알 더 뿌려놓고 집으로 엄마와 저는 퇴근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가게 cctv로 아깽이 뭐하나 하고 보니까 또 의자 아래에서 잘 자고 있더라굽쇼.



졸음 가득한 짭구리 짤로 마무으리
댓글
쿤하로
06.18
아깽이도 짭구리도 너무 귀여워요

짱갈래종수짱
06.18
고양이 조아
독깨팔여친
06.18
하 아깽이는 사랑이쥬
보리다람쥐자전거
06.18
짭구리 넘 귀여웡

병건사냥개
06.18
까와이
일론머스크3세
06.18
짬구리야 신병 받아라
nlctxo
06.18
음식 다루는 곳이면 빨리 내보내는걸 추천합니다
당근에 올려보세요
예비집사들 줄섭니다
반의반다이크
06.18
시청위생과에서 환장하고 뛰어옵니다. 입양보내심이 나을거같은..
푸르로닝
06.18
엄마께 물어보니 집에 짭구리가 있어서 키울 순 없고 입양 보낼 거라 합니다.
프로숨쉼이
06.19
까와이~~
DS아빠
06.19
좋은집으로 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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