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얼뚱상 팝업이라기에 호다닥 달려갔다 왔슴니다
저는 일 끝나고 간 거라서 3시 20분쯤 도착했는데 3시쯤 먼저 도착한 일행이 통천님 옷 정리하고 있다고 해가지고 두근두근 하면서 갔는데 그새 자리를 비운 통천님 ,,
아이고 세화야 어떡해 입에 달고 갔는데 못 뵈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신명나게 쇼핑하고 왔답니다

침갈량 너무 뽀샤시하게 보정한 거 아닌갑쇼?

소원 들어주는 돌 만져보고 왔는데 진짜 돌은 아니었슴니다

무제 굿즈 올려놓은 선반 넘 예뻤다는

입구에 있는 얼뚱상 마스코트 개구리
웨이팅 라인은 너무 좁고
개구리 머리는 왕따시만해서
MZ 샷으로 찍을 수밖에 없었슴니다


티셔츠가 이렇게 예쁘게 정리되어 있었슴니다

요건 입구 옆에 있는 소품 진열대인데
스태프 분이 실제로 사무실에서 사용&전시하는 소품들 가져온 거라고 하셨슴니다
쌉귀여운 것들이 한가득
통천의 미감을 다시한번 느꼈슴니다

대구에서만 파는 녹아내리는 라바콘이랑 계란후라이 사러 갔는데
그게 배송 사고로 다 뽀사져가지고
다음주 월~화요일 되어야 재입고 된다고 하드라구요
잉 아쉬워 ~

통천 카레 하나 사볼까 했는데 옆에 계신 스태프 분들이 이거 맛있다고 하셔가지고 냅다 쓸어왔슴니다
우동면이랑 같이 먹으믄 맛있다고 해서 우동면도 샀슴니다

소원의 돌도 하나 샀는데
골든티켓은 바로 광탈 ~~

요건 대구인 티셔츠 등판입니다
생각보다 뭘 많이 사는 바람에 15만원이 넘어버려서
사은품으로 티셔츠를 받아왔습니다
통금보 포토카드 받고 싶었는데 😅

깨팔이는 잘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


빠니 하와이안셔츠도 귀여웠슴 ..~

요건 계산대 쪽에 있던 소품 진열장
카와이함니다

침투부 어워즈 트로피 ㅎㄷㄷ

이따만시 샀어요
패는남매 티셔츠도 대구 에디션으로 구매했슴니다


계산대도 귀엽습니다
계산하는데 스태프분이 저 쪼꼬만 개구리 갖고 가라고 주셔가지고 한 마리 입양했슴니다 귀여워잉 ~

통금보의 기개 ..
강자가 되고 싶어서 함께 사진 찍고 마무리입니다
통금보 실물 영접 못해서 아쉬웠슴니다만
통천 카레 먹을 생각에 행복한 귀가 ..~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