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방영분과, 라프텔에는 애니 중간 환기성으로 아래와 같은 정보들을 제공해주는데, 넷플릭스에서는 짤려서 나오지 않습니다.
방장님이 넷플릭스로 본다 하셔서 시간 날때, ceo 뒹굴 할 때 한번씩 보면 좋겠다 싶어 가져왔습니다.
사실 나무위키에 정리된 문서를 가져온것 뿐이지만, 진격의 거인 나무위키는 한걸음 한걸음이 온통 스포 지뢰밭이라…
아래 내용들은 읽지 않아도 애니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얻게되는 정보들이 대부분입니다만,
25화 부분은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세계관 이해에 좋은 인사이트가 될 듯 싶습니다.
2.1. Part.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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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대해서 ② 벽과 벽 사이의 면적은 거의 비슷하다. 마리아와 로제 사이가 약 100km, 로제와 시나 사이가 약 130km, 시나에서 중앙까지가 약 250km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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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활동 영역의 대략적 도설 ① 이 도설(원작 참조)은 인류에게 남은 영역의 넓이를 감각적으로 표시한 것이다. 월 마리아 밖은 여전히 의문인 채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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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활동 영역의 대략적 도설 ② 인류 영역의 중심으로 갈수록 고도가 높다. 인류 영역 안에는 물, 광물, 천연가스 등의 자원이 풍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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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기동 장치 훈련 ① 입체 기동 장치 훈련은, 인간이란 2차원적인 움직임을 하는 생물을, 3차원적으로 적응시키기 위한 가혹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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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기동 장치 훈련 ② 강인한 체력과 다리 힘, 더불어 공간 파악 능력, 그리고 패닉에 빠지지 않기 위한 정신력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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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위 고정포 ① 입체기동장치 등장 이전의 대거인 주력 무기. 기동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고정포가 벽에 배치되고 방위용 개량이 이루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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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위 고정포 ② 포도탄—-살상 효과는 낮지만 거인의 움직임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 유탄—-위력은 강하나 명중률이 극단적으로 낮아 겨냥해 맞추는 것은 매우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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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질 스틸 ① 강하고 유연한 소재이며 거인의 육질을 베어낼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해 제작한 「외날도신」은 대거인 병기로써 널리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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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질 스틸 ② 초경질 스틸 정련에 용광로가 필요하기 때문에 공장도시 외에서는 제조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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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기동 장치 ① <입체 기동 본체> - 본체 부분에 철선을 수납 - 축이 둘이 있어, 독립해서 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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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기동 장치 ② <조작 장치> - 조작 장치가 작용하는 부분은 블랙박스 (기공과가 비밀리에 관리, 개량) <봄베 본체> - 가스는 봄베에 압축되어 주입돼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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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기동 장치 ③ <팬 부분> ·가스는 팬에 직접 뿌려져 회전 ·가스 압력을 조정하여 출력을 조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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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체격 차이의 그림 (巨人の体格差の図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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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사병단 ① 조사병단이란, 벽 밖의 탐색 활동이 주된 목적이지만, 월 마리아 함락 이전과 이후에는 활동 내용이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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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사병단 ② 함락 이후의 활동은, 오는 월 마리아 탈환 작전 두 번째를 위해 병참 거점을 만들고, 대부대가 이동하는 순로를 만드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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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모 ① 월 시나 내에서만 생산되는 특수한 효모. 효모를 구레나 밀, 콩 등이 들어간 창고나 텐트에 두면 부패가 극단적으로 늦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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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모 ② '효모를 둔 저장 플랜트를 각지에 전개함으로써, 월 마리아 탈환을 위한 보급 물자를 비축한다'가 지금까지의 인류 측의 전략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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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기동 장치의 체중이동 장비 ① 입체 기동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전신에 둘러진 고정 벨트를 이용한 세밀한 체중 이동 기술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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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기동 장치의 체중이동 장비 ② 입체적이고 고속 기동이 목적인 장비는 철저하게 경량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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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기동 장치의 체중이동 장비 ③ 양쪽 허리의 어느 한쪽에 전 체중을 싣게 된다. 공중을 날리는 기동이라도, 전신의 근육을 혹사하는 것에 의해서 성립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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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기동 장치 훈련 ③ 그 때문에 교관이 생명줄을 고의로 자르고, 그 대응을 보는 훈련이 행해진다. 안전한 훈련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훈련 중에 죽을 것 같은 사람이 거인과 싸우는 것은 어쨌든 불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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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과의 싸움의 역사 ①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기록에서는 107년 전에 거인이 출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인류는 거인들에 의해 잠식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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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과의 싸움의 역사 ② 인류는 대포로 거인에 맞서려 했지만 경이로운 생명력을 가진 거인 앞에는 이룰 방법도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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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병법회의 ① 병사·병속을 재판하기 위한 형사 재판. 판사 검찰 변호인은 모두 병속에 있는 사람이 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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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병법회의 ② 통상의 병법회의보다 정치색이 짙고, 결정권은 3개 병단의 우두머리 다리스 작클레 총통에게 맡겨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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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단선택 ① 3년의 훈련과정을 마친 병사가 헌병단, 주둔병단, 조사병단 중 하나의 병단을 선택하는 의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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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단선택 ② 그러나 헌병단에 입단할 수 있는 사람은 성적 상위 10명뿐이어서 실질적으로는 주둔병단이나 조사병단 중 하나가 돼, 상당수가 주둔병단을 선택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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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탄 ① 화력의 힘으로 신호탄을 사출할 수 있는 소형 권총. 신호탄이 담긴 작은 통을 한 방마다 교체하여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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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탄 ② 전달 내용에 따라 쏘아 올리는 연기의 색이 달라진다. 빨간색・・・거인 발견. 초록색・・・진형의 진로 결정. 검은색・・・기행종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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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특정 목표 구속병기 ① 특정 거인을 구속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 새로이 개발한 조사병단의 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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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특정 목표 구속병기 ② 적재한 통 안에는 일곱 자루의 철관이 깔려, 그 관에는 화살촉을 양 끝에 단 와이어가 나선 모양으로 들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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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병단의 말 ➀ 조사병단에게 주어진 마종은 그 전용으로 품종개량한 것으로, 체고 160cm 정도, 체중은 450~500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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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병단의 말 ➁ 최고속도는 시속 75~80km에 달해, 순항속도도 35km 정도로 달릴 수 있다. 말은 거인의 다리에서 도망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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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병단의 마차 ① 공장도시 특제의 복잡한 서스펜션이 장치된 마차. 서스펜션은 초경질 스틸로 만들어, 공장도시 이외에는 복제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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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병단의 마차 ② 조사병단의 말이 끌 경우 순항속도는 시속 20km 정도이며, 또한, 나쁜 길도 포장길과 변함없는 주행을 보이는 게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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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① 784년, 나른해질 정도로 더운 날 밤, 한 명의 광부가 지하에서 벽을 넘어, 월 시나로 들어가는 걸 시도했다. 월 시나에 가면 괜찮은 삶이 가능할지도 몰라 - 며칠 후, 탄광에 들어가서 삽을 푸던 중 갑자기 그런 생각이 광부의 머리에 떠올랐다. 그것은 어떤 의미로는 계시라고 해도 좋았다. 그래서 광부는 며칠동안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벽보다 높게 자란 숲 속에서 굴착지점을 정했다. 그곳이라면 일단 아무도 오지 않을 것이며, 머리 위를 덮을 정도의 나뭇잎이, 벽 위에서 감시하고 있는 병사들에게서 구멍을 뚫는 자신의 모습을 가려줄 것이기 때문었다. 그는 그렇게 생각해서, 다음날 밤을 실행일로 정했다. 광부는 자신에게 익숙한 거대한 삽으로 지면을 팠다.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구멍의 깊이는 곧 자신의 키를 넘었다. 퍼낸 흙이 밖으로 넘치지 않도록, 흙을 포대로 담아, 사다리로 올려 밖으로 내버렸다. 때때로 물을 마시고, 뻐근한 근육을 풀어줄 때 이외에는 파는 것에 몰입했다. 구멍을 판다는 행위에 대해서, 광부는 절대적인 자신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20년간 쉬지 않고 구멍을 계속 파왔다. 그리고 그 동안 그는 누구보다도 깊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멍을 파는 기술을 몸에 익혔다. 모두가 손을 놓을 정도로 복잡한 굉도라도, 그 광부가 하면 순식간에 길이 열렸다. 하지만 그 날은 조금 상태가 달랐다. 몇 시간을 계속 파도 마치 끝이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도중에 몇 번이나 옆을 삽으로 파봤지만, 헛된 짓이었다. 벽의 토대는 어디까지나 깊은 땅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었으며, 광부의 앞길을 막았다. 그래도 광부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어떻게든 월 시나로 가고 싶었기 때문이 아니다. 그 때는 이미 월 시나에서의 삶따윈 아무래도 상관이 없었다. 광부는 단지 벽을 정복하고 싶다고 생각할 뿐이었다. 구멍을 계속 뚫던 나의 20년을 걸고 반드시 벽을 넘어보겠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땀을 닦으며, 광부는 그렇게 마음을 정했다. 삽의 끝이 딱딱한 암만에 닿은 것은 광부가 자신의 키의 4배에서 5배이상은 판 뒤였다. "암반? "이라고 광부는 생각했다. 그것은 땅 속에 뿌리를 내린 벽의 토대로 다양한 재질로 되어있는 듯 했다. 광부는 암반에 힘껏 삽을 내리 꽂았다. 암반에는 상처 하나 안났고, 오히려 삽이 부숴져버렸다. 광부는 지금까지 20년에 걸쳐 파온 어느 구멍보다도 깊고 큰 한숨을 쉬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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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② "벽?" 광부의 친구는 약간 의아한 얼굴로 그렇게 물었다. "이상한 이야기지?"라고 광부는 말했다. 그리고 술을 한잔 마셨다. "땅 속까지 벽이 있다니까" 두 사람은 외곽의 술집 구석진 곳에 있는 테이블에 마주 앉아있었다. 광부는 보통 일이 끝난 후에 유일한 친구인 그와 거기에서 술을 마셨다. 그 날(이라고 하는 건, 광부가 벽을 넘으려고 했던 다음날이지만)도 광부는 일이 끝나자 누가 부르지도 않았는데 그와 주점에 들어가, 거기에서 어젯밤에 일어난 일을 털어놨다. 이 친구라면 누군에게도 말할 리 없을 거라고 생각한 것이다. "우리는 어쩌면 지상뿐만 아니라, 지하까지도 벽으로 둘러쌓여있는건지도 모르겠다"라고 광부는 말했다. "게다가, 애초에, 벽이란건 도대체-" 친구는 헛기침을 하며 광부의 말을 끊고, 그리고 술집 안을 둘러보았다. 술집에 있는 손님은 술을 마시거나 여점원과 잡담하거나, 큰 소리로 떠드는 것에 바빠서, 이쪽을 보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광부는 그 이상 벽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관뒀다. 만약 누군가 듣기라도 한다면, 순식간에 헌병에 잡혀가게 된다. "뭐 괜찮잖아"라고 친구는 "지금 이대로 여기에서 살면 돼. 가난한 건 변함 없지만, 매일 일이 있고 술을 마실 수 있어. 그걸로 충분해. 그렇지 않아?" "맞아"라고 광부는 말했다. "네 말대로야. 또 지도에 구멍을 만들겠어. 뭐 결국, 나는 그게 제일 어울리는거지" 하지만 다음날, 광부는 작업장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광부는 일을 하러 오지 않았다. 광부의 친구는 몇 번이나 집에 가봤지만, 언제 가도 광부는 없었다. 또 광부에게는 친형제도 배우자도, 친한 친구도 없었기 때문에, 그의 행방에 짐작이 가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광부의 친구는 어떻게 할까 망설이다가, 역시 광부의 시도를 포함한 모든 것을 주둔병단에 이야기 했다. 그렇게 해서 다음날부터 주둔병단과 헌병단에 의한 대규모 합동 수색이 시작되었다. 그것은 한 명의 가난한 광부 - 지면을 파서 벽을 넘으려고 시도한 범죄자이지만 - 의 행방을 찾는다고 하기에는 조금 지나친 모습이었다. 왜 그들이 그렇게까지 애를 쓴 것인지, 광부의 친구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광부는 결국 찾을 수 없었고, 그가 팠다고 한 구멍도 결코 발견할 수 없었다. 그리고 또 광부의 친구도 어느날 홀연히 모습을 감추어, 그 행방은 현재도 불명인 상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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