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댓글
참칭맨
18시간전
BEST
오랜 벗, 타르페뇨프 러시안블루예프스키에게.
오로지 내게 허락된 것은, 아아, 나의 벗이여, 수천, 수만의 생기 잃은, 고단한 노동자들이 스스로의 시간과, 그들의 찬란했던 가능성마저도 마치 진흙탕 속으로 스러지듯 갈아 넣어 간신히 만들어낸, 그 지극히도 하찮은, 저 작은 캔 속의 습식 사료 뿐이라네. 이것이 나의 전부가 되었지.
아아, 타르페뇨프. 우리가 고향의 끝없는 들녘에서, 태양이 가장 길게 머물렀던 우리의 두 번째 하짓날, 그 풀벌레 소리 가득한 황혼녘에 나누었던 그 말들을 자네는 아직 기억하고 있는가? 그 알록달록했던 희망의 언어들, 지금 이 도시의 잿빛 안개 속에 스며들어 나조차도 그 조각들을 더듬어 찾을 수 없게 되었네. 글쎄 나의 벗이여, 더 쓰고 싶지만 이만 줄이네.
해피캣
1일전
ㅋㅋㅋㅋ 진짜 러시아 문학 느낌
침투부전문시청팀사원
19시간전
내 얘기를 들어보세, 나는 그들의 튜브식(츄르)을 얻기 위해 늘 배를 까뒤집고 아양을 부려야 한다네. 그렇게 시도해도 인간녀석은 나에게 튜브식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네
참칭맨
18시간전
BEST
오랜 벗, 타르페뇨프 러시안블루예프스키에게.
오로지 내게 허락된 것은, 아아, 나의 벗이여, 수천, 수만의 생기 잃은, 고단한 노동자들이 스스로의 시간과, 그들의 찬란했던 가능성마저도 마치 진흙탕 속으로 스러지듯 갈아 넣어 간신히 만들어낸, 그 지극히도 하찮은, 저 작은 캔 속의 습식 사료 뿐이라네. 이것이 나의 전부가 되었지.
아아, 타르페뇨프. 우리가 고향의 끝없는 들녘에서, 태양이 가장 길게 머물렀던 우리의 두 번째 하짓날, 그 풀벌레 소리 가득한 황혼녘에 나누었던 그 말들을 자네는 아직 기억하고 있는가? 그 알록달록했던 희망의 언어들, 지금 이 도시의 잿빛 안개 속에 스며들어 나조차도 그 조각들을 더듬어 찾을 수 없게 되었네. 글쎄 나의 벗이여, 더 쓰고 싶지만 이만 줄이네.
털보네안전놀이터
17시간전
러시안이신가요 고양이신가요
처인구
16시간전
러시안블루
@털보네안전놀이터
버터구이
12시간전
어윽 바냐아저씨와 벚꽃동산과 세자매의 추억이
전체게시글 전체글
10년 키운 댕댕이들한테 처음 알려준것
침+펄 디아블로? 같은 게임 해설(혹은 중계)하는 영상을 찾습니다.
1
1
침둥 AI 편 많관부~
힙한 K시장 짤 모음
3
3
옥상에서 사람구경하는 멍멍이
1
1
선데를 시켰어야지!
2
2
모한우님 너무 귀엽다
3
3
콩밥특별시 유투브로만 보신 횐님들...
혁준상이랑 합방해주세요~
나 노노그램 애호가, 레벨 100이올시다.
2
2
이거 올라왔을 거 같긴 한데. 일본의 파격적인 매운맛 라면보다
5
5
침착맨 바이페드라는 게임 한 적 있나요?
이세돌님하고 종수형하고 불러서
250608 홍은채 인스타그램
1
1
척척석사가 쓸모 없는 이유
짱구를 너무 많이 본 사람들
박찬호가 이러면 진짜 현타올 것 같음.jpg
종종 있는 말실수
4
4
히오스 대회? 6월말 예정
8
8
어딘가 잘못된 이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