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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마데우스’를 보고
오늘 ‘신명’을 봤습니다
어제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근 10년 정도 본 영화들 중에서
워스트 5에 올려도 손색이 없는 영화였습니다
고민도 없고 성의도 없고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는
말 그대로 돈과 시간을 버리는데 최고의 컨텐츠 라고 생각이 되네요
누군가에 대한 호불호 혹은 정치색 뭐든지 다 떠나서
이런 영화는 만들어지면 안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
침무려
1일전
애초에 영화를 만들 생각으로 만든 게 아니었으니...
순수 인물에 대한 증오심 만으로 얼마나 흥행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ㅋㅋㅋㅋ
메탈곰
1일전
그와중에 성적도 좋은거 같고
실제로 극장에도 사람이 정말 많아서 놀라며 나왔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 생각이 있었나 싶은 정도의 퀄리티였어요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1일전
극화 서사를 통한 '비판'이 아니라 그냥 비난에 가까운 수준이니 상업성은 챙겨도 작품성과 좋은 비평은... 절레
침절한금자씨
1일전
이 글 사진만 보고 무속영화 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군요
메탈곰
1일전
무속 오컬트 정치 스릴러
다 넣으려다 하나도 못잡은 영화 입니다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1일전
듣자 하니 급하게 만들어진 것 같은데, <가문의 영광> 신작도 그렇지만 졸속 제작은..... 쓰읍
메탈곰
1일전
영화보면 정말 처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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