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작 ‘아마데우스’가 리마스터링 돼서 재개봉 했습니다
아직 보지 못한 작품이라 바로 보고 왔어요
이게 40년된 영화라니..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때깔도 좋고 촌스럽게 안느껴지더라구요
거기에 모차르트의 명곡이 영화 내내 흘러 나오니 긴 러닝타임이 조금도 지겹지 않았어요
사실상 살리에리가 주인공으로도 느껴지는 영화였고
두 배우의 연기도 너무 훌륭했습니다
그 해에 모차르트 배우가 아닌 살리에리 배우가 주연상을 받은것도 이해가 됩니다
정말 좋은 영화라고 생각되고 아직 못보신 분들 계시다면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영화 보다 띵 했던 장면이에요
장모의 잔소리가 밤의 여왕으로 연결되는 이 씬 정말 너무 소름이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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