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서와 문장수집을 취미로 삼고 있는 침돌이입니다.
저는 연말마다 읽은 책 결산을 하면서 ‘올해의 책’, ‘올해의 문장’ 같은 걸 꼽아보는 시간을 가지는데요.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독서에 관심 있으신 횐님들께 제가 별점 4점 이상을 준,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은 책 40권을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2022년 책 추천: https://chimhaha.net/recommend_comics/85748

(올해 읽은 170권의 표지 모음)
★★★★★(6권)
- 홈 스위트 홈(최진영 외) - Best
- 고통 구경하는 사회(김인정)
- 스페이스 (논)픽션(정지돈)
- 얀 마텔 101통의 문학 편지(얀 마텔)
- 잊기 좋은 이름(김애란)
- 향수가 된 식물들(장 클로드 엘레나, 카린 도어링 프로저)
★★★★☆(11권)
- 너무 보고플 땐 눈이 온다(고명재)
- 더 좋은 삶을 위한 철학(마이클 슈어)
-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무라카미 하루키)
- 말을 부수는 말(이라영)
- 브로콜리 펀치(이유리)
- 삶의 발명(정혜윤)
-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장강명)
- 아침의 피아노(김진영)
- 중급 한국어(문지혁)
-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정세랑)
- 황현산의 현대시 산고(황현산)
★★★★(23권)
- 너는 다시 태어나려고 기다리고 있어(이슬아)
- 단순한 열정(아니 에르노)
- 대체 뭐하자는 인간이지 싶었다(이랑)
- 댄스 댄스 댄스 - 상(무라카미 하루키)
- 댄스 댄스 댄스 - 하(무라카미 하루키)
- 말랑말랑 생각법(한명수)
- 밀레니얼의 마음(강덕구)
- 생에 감사해(김혜자)
- 셰임 머신(캐시 오닐)
- 소설 만세(정용준)
- 순간을 믿어요(이석원)
-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김신지)
- 아날로그의 반격(데이비드 색스)
- 아무튼, 사전(홍한별)
- 야만의 꿈들(리베카 솔닛)
- 유현준의 인문 건축 기행(유현준)
- 이중 작가 초롱(이미상)
- 인생의 일요일들(정혜윤)
- 정보의 지배(한병철)
- 제가 참사 생존자인가요(김초롱)
- 줬으면 그만이지(김주완)
- 책의 말들(김겨울)
-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황선우, 김혼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침착맨
23.12.31
BEST
굿굿
오히려침하
23.12.31
BEST
와 침돌이와 독서가는 병행하기 어려운데 대단하심... 책 읽다보면 마크 보고 싶던데 ㅋㅋㅋ
준스킴스
23.12.31
요즘 책이 너무 땡겼는데 ㄳㄳ
오히려침하
23.12.31
BEST
와 침돌이와 독서가는 병행하기 어려운데 대단하심... 책 읽다보면 마크 보고 싶던데 ㅋㅋㅋ
병거니
23.12.31
와우 존경스러워요!!
현애동
23.12.31
오... 책은 읽고싶은데 뭐부터 읽어야 할지 몰라서 방황중이였는디 좋은 지침서가 될것같습니다!! 멋지십니다!!


조수석메시
23.12.31
스크랩

yeezy
23.12.31
오
슈뢰딩거
23.12.31
1년 동안 170쪽도 안읽은 것 같습니다
싱거운
23.12.31
최진영 작가님 단한사람 도 참 좋았어요

시간워렌버핏
23.12.31
고맙다 독서민수야
우엉박끄
23.12.31
오 감사하다!
댕댕방장
23.12.31
물고기존재하지않는다랑 인생의역사 추천하신거 보고 너무 잘읽었습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루
진지p
23.12.31
횐님 저가요..
두달 전부터 책을 읽고 있는데요.
온라인 서점을 이용해서 책 고르기가 어렵습니다.
횐님처럼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조뼝건
23.12.31
책을 고르고 읽는것은 자신을 알아가는 단계이다 ㅡ 헤르만 헤세
침착맨
23.12.31
BEST
굿굿
따착고
23.12.31
귯 더덕 귯 더더더덕 귯거리 장단
천산갑
23.12.31
굿 한번 해봐!
침하하닉네임은얼마나길게쓸
23.12.31
책 ㅇㄷ
침착맨머리위수건
23.12.31
즉시스크랩
애국불숭이
23.12.31
대박이당
가지무침전문점
23.12.31
횐님이 선호하는, 주로 읽는, 주로 손이 가는 장르는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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