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팰리스, 유럽대항전 자격 박탈 위기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14771449/Crystal-Palace-desperate-bid-avoid-KICKED-European-football-UEFA-emergency-summit-major-rivals-replace-them.html

UEFA 긴급 정상회담에서 유럽 축구에서 추방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크리스털 팰리스 - 주요 라이벌이 그들을 대체할 수도 있음

• 크리스털 팰리스의 공동 소유 상황은 UEFA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 FA컵 우승팀, 유로파 리그와 컨퍼런스 리그 진출 실패 가능성

크리스탈 팰리스는 ‘다중 구단 소유 규정’으로 인한 유럽대항전 자격 박탈 위기를 피하기 위해 화요일 UEFA와 긴급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미국 사업가 존 텍스터는 팰리스의 지분 약 43%를 소유하고 있지만 같은 대회에 출전한 프랑스 올랭피크 리옹의 최대 주주이기도 합니다.

UEFA 규정에 따라 동일한 소유권을 가진 두 클럽이 참가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컨퍼런스리그로 강등되더라도 여기엔 또다른 팰리스의 공동 구단주인 데이비드 블리처가 소유한 덴마크의 브뢴비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입니다.

규칙에 따르면 여러 클럽들이 참가하는 그룹에서는 리그 순위가 높은 클럽이 우선권을 갖습니다.

리옹은 6위, 브뢴비는 3위, 팰리스는 1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팰리스는 텍스터가 25%의 의결권만 갖고 있고 리옹과 시설, 자산, 선수 공유가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연관성이 없다는 점을 들어 출전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팰리스가 출전 자격을 박탈당할 경우 노팅엄 포레스트가 유로파리그로 승격되고, 오랜 라이벌인 브라이튼이 컨퍼런스리그 출전권을 차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