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에 약하고 성격도 찌질이였던 주인공이
기연을 얻어갖고 갑자기 강해지면서 어째 성격이 점점 쿨찐이 되가고 힘숨찐이 되가는거 너무 역겨워서 웹툰 보다가 하차했는데
이게 도대체 왜 인기를 끄는거지?? 나에게 이해가 될수 있게 설명해줄수 있는 사람 있음??
댓글
썬더블러프차돌짬뽕진동토템
3일전
소옹~지누~
면사리다스
3일전
일본 이세계물도 비슷비슷하기 때무네
무로돌아감
3일전
그냥 취향에 안맞는 거 아닐까요?
저도 남들이 다 재밌다고 해도 난 정말 재미없던 작품들 많았어서.
나혼렙을 다 읽은 건 아니라 왜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전에 방장님이 했던 나혼렙 같이 보기 했을 때는 재밌다고 느끼긴 했습니다.
안보셨으면 한번 보시렵니까?
빌런모냐
3일전
가끔 먼치킨물이 통쾌함? 그런걸 가져와 주기도 하고
취향이란게 있어요
"아 이거 때문에 보는데 난 별로네"의 경지로 갈려면 끝까지 봐야함 역겨워도.
조수석메시
3일전
취향은 사람마다 다르니까
고학등생
3일전
힘들게 죽인 상대방을 수복하고 아래에 두는게 재밌음 포켓몬 잡는기분
하깨팔이
3일전
기본적으로 겜판 장르가 취향 아니라면 노잼일 수도 있을 듯. 일단 전 개인적으로 게임 시스템 활용해서 성장하는 창작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웹툰일 때부터 재밌게 봤어요. 소위 게임 판타지라 부르는 장르는, 주인공의 성장을 단순히 추상적으로 '얘가 쟤보다 쌔짐' 하면서 보여주는 게 아니라 작품 속 세계 고유의 규칙을 통해 수치적으로, 직관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지켜볼 수 있는 점이 매력이거든요. 시스템을 잘 짜고 시련을 극적으로 극복할수록 카타르시스를 잘 느낄 수 있음. 반대로 세계관을 어설프게 짜면 노잼되기 쉽구요.
비슷한 맥락에서 저번에 방장이 짤짤이로 풀어준 나혼렙 애니 감상회 내용에도 공감가더군요. 5:55부터 나옵니다.
간단히 말하면 마치 '다른 사람이 재밌게 공략해주는 게임 영상을 보는 듯한 즐거움'이 있다는 건데요,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레벨이 오를수록 캐릭터의 성격도 같이 변하는 것처럼 나와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이건 뒤로 가면 관련된 설정이 더 나오는데 스포라서 설명은 생략하고, 근데 그게 어쩌면 애니라서 부각되는 문제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웹툰으로 볼 때는 중간에 몰입 깨지는 거 없이 끝까지 재밌게 봤는데 애니로는 지루해지는 구간도 있고, 몰입도 덜한 게 좀 있더라구요. 물론 액션신은 재밌게 봤지만 그 외 부분에서는 영상화를 재밌게 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음. 웹툰 컷을 그대로 따라가면 지루할 수밖에 없는지라 영상화에 맞춘 각색 능력이 좀 필요한 듯.
여튼 마지막으로 비슷한 일본 겜판소 만화나 애니도 많은데 왜 얘가?라는 부분에서는, 다른 일본 겜판소 만화/애니도 나름 찍먹 해본 사람으로서 비교적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한테 이보다 더 재밌었던 건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라는 작품 정도였어요.
짱갈래종수짱
3일전
근데 애초에 주인공은 초반에 그냥 약했던거지
행동적으로 성격적으로 찐따였던적이 없음.
가족을 책임지고 목숨을 걸고 일하는 찌질이가 어딨음
찌질이면 위기상황에서 살려고 겁내고 피하고 떨었을텐데
기연얻기전부터 남을 돕고 희생하는 모습이었는데 뭘보고 성격이 찌질이였다고 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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