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 자격증 따는 과정에
종합 병원 4개월 실습이 있음
하루 2번씩 병동 돌아다니면서
맥박 체크하고 체온 재는 거 함
그런데 브라운 전자 체온계를 유니폼 주머니에 넣어서 다니다가 환자 분 체온 다 재고 다시 주머니에 넣으려고 했는데
그만 그 체온계가 내 손에서 미끄러져서 바닥에 떨어짐ㄷㄷ
당연히 고장 났고 병원에 이마 체온계 있어서 그걸로 재고 다님
그런데 이마 체온계가 체온이 낮게 나오는 편이라
35도까지는 괜찮은데 34도 나오면
조금 더 정확하게 재보고자 수은체온계로 재야 함
그런데 그 체온계를 바닥에 떨어뜨리면
그 안에 들어 있는 수은이 밖으로 흘러나오면
건강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끼쳐서
환자분한테 절대 떨어뜨리지 말고
잘 붙들고 계셔라 라고 말해놓고 내가 떨어뜨림ㄷㄷㄷ
저는 폐급 인간입니다.
댓글
안피곤한 동태후
06.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게시글 전체글
나폴리탄 괴담)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
18
Ne-Yo - So Sick
제미나이가 푼 꼬맨틀(정답스포x)
각스 - 아마
4
마르틴 수비멘디, 아스날 Here we go
2
니코 윌리엄스, 바르셀로나 6년 계약 개인 합의
1
'누군가는 해야 하잖아'를 실천한 인생RP
7
우연히 스위치2가 생겨서 젤다도 사볼까합니다.
11
개돼지들아! 퍼질러 자는거 말고 할줄아는게 뭐야?!
11
진격거 보고 감동한 안산 시민
7
그래서 어떡할래?
15
위고비보다 효과 좋은 국산약
9
젤다 1일차가 어딨나여?
2
저만 이거 끝까지 다보나요
2
[케인] 깨가 없어 슬픈 송편 먹방
나솔 24기 옥순X영식 재결합
3
엘빈단장이랑 종수형 코 닮은거같지않음?
2
(*정답드래그*) 2025.06.20 꼬들 꼬오오오오들
12
오늘은 6월 20일
7
다시 만난 종수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