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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채널만 보는 10년차 침순이가 한 말씀 올립니다

삐삐까츄
06.02
·
조회 1024

안녕하세요. 침하하에 글을 처음 써봅니다..

침투부 구독한 지 어느덧 10년차 되어가는 라이트 침순이입니다. 제가 스스로 라이트라고 하는 이유는 침원박, 침플, 본채널 모두 구독하고  빼놓지 않고 매일 침착맨을 보지만 실질적으로 침착맨은 거의 본채널을 통해서만 소비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생방도 가끔만 시청하고요…

 

침하하에는 왜 들어왔냐고요?

요즘 본채널 조회수가 너무 떨어진 거 같아 걱정되는 마음이 커져서입니다. (나작침에서 월클맨 된 게 뭔가 뿌듯하기도 해서 참 좋았더랬습니다.)

 

21년도 언저리 영상을 보면 1주일 내내 100만 조회수 넘기는 경우들도 많았더라고요? 돌이켜봐도 그때가 훨씬 더 재밌었던 느낌은 아니었는데 왜일까요? 오즘은 아 이 영상 재밌다. 조회수 좀 나오겠다 싶었던 영상들이 조회수가 잘 안 나오더라고요. 곰곰이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지만 하나 확실한 건 요즘 알고리즘이 영상을 잘 안 띄워줍니다. 꼭 구독탭에 들어가서 눌러야지만 볼 수가 있어요. 최근 영상 하나도 안 빠지고 스킵도 안 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는데 말입니다? 참 이상해요. 

 

요즘 원박 유료화에 대한 얘기로 조금은 말들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냥 본채널만 보는 사람으로써는 알고리즘을 바로잡기 위해서도 좋은 선택으로 보여요. 금병영 내 브레인들이 데이터와 수치 분석을 해서 내놓은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튜브 라이브를 어디에서 할지 정하던 그때처럼 그냥 이것저것 시도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 응원 차 글 남겼어요.

신생아 새벽수유 하다가 본채널 조회수가 속상해서 잠을 못 이루고 글을 써봅니다. 침착맨 그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럼 비타오스~

댓글
하깨팔이
06.02
저 말고도 이걸 느끼는 분이 계셨군요. 방장이 현재 본채널 성적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는 느낌으로 말하긴 했었는데 저는 요 몇주사이 조회수가 이상하리 만큼 안 따라준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이게 과연 재미나 대중의 선택, 치열한 경쟁만의 문제일까? 싶을 정도로요.(쇼츠는 제외한 롱폼만의 얘기입니다.)
물론 본채널에서 원박러로 옮겨간 분들이 이렇게까지 '갑자기' 늘어났을 것 같지는 않고 복합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너무 짧은 기간에 보이는 현상이라 유튜브 초동 알고리즘 시스템이 꽤 타이트해졌다거나 뭔가 변화가 생긴 거 같기도 합니다. 자기는 늘 보던 사람인데도 요사이 본채널 영상이 홈화면에 안 뜨고 있었다는 분들이 종종 있는 걸 보면요. 물론 알못의 시점일 뿐입니다만.
어쨋든 그런 현상에 이상함과 아쉬움을 느끼던 차라, 원박 위주 시청자임에도 본채널을 위한 방편 중 하나로 원박 - 본채널 몰아주기 시도를 한다고 했을 때 긍정적으로 봤던 거 같아요. 일단 침착맨이 계속 잘 나가야 내가 좋아하는 침소리도 더 많이 듣고, 성공한 침키즈나 특강들도 수월하게 섭외되고, 다양한 콘텐츠 시도도 누릴 수 있으니까요.
닉네임침
06.02
결국 유료화는 안하고 비공개후 공개 방식으로 하신다 합니다. 앞으로 침투부 지속 가능성을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보면서 찾아나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푸짐한침덩이베개
06.02
아니 진짜 나 빼고 다른 구독자들은 다 침투부 조회수 떨어지는거 걱정하면서 보고 있었다고?
조회수 얼마 나오는지 아예 모르고 있던 내가 비정상이었다고라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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