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방장의 GTA인생서버 참가공지가 올라왔는데요.
방장 걱정은 1도 안되긴함ㅋㅋ
"wwe 오픈월드 게임에서 침착맨을 걱정해??"
이런 느낌으로 짧던 길던 알아서 잘 누릴거라는
생각이 있긴 한데
GTA인생서버를 처음 접하는 횐님들이 어쩌면
많으실거란 생각이 들어서 간략히 소개 해 봄.
저만 해도 거의 침착맨 방송만 보기 때무네
GTA인생서버 1도 관심이 없었다가
지난 포켓몬 대회때 승빠님이 눈이 약간?
돌아가셔 가지고서는ㅋㅋㅋ 몰입 하시는게
도대체 몬가? 싶어서 봉누도를 보게 됐었거든요.
마크 서버 악놀,띵타이쿤 처럼
이번에 방장이 들어가는 서버이름이
"콩밥특별시"되겠습니다.
사실 이번 콩밥특별시 문닫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길어야 일주일? 누릴 수 있으려나?
싶지만요. 짧은 기간 이라도 같이 누리기 위해
알면 좋은거 적어보겠습니다잉~~
서론이 거창했지만 사실 하나만 알면 됩니다.
"R.P"
R.P란 무엇인가?
롤 플레잉의 약자.
말 그대로 각자의 역할을 하나 정하고 수행하는거임.
“오 그러면 마크에서 왕초 같은거구만~~”
할 수 있는데 조금 다름.
악놀의 왕초는 침착맨으로 참가해서
타 서터리머 들과 티키타카 하다가
자연스럽게 생긴 별명 개념이고
그 별명에 맞는 상황극을 펼친거라면
GTA 인생서버의 R.P는 내가 누구고 어떤 캐릭터인지
애초에 정하고 들어가는 거임.
서버 내에서 누리는 중인 서터리머들끼리
서로의 캐릭터를 RP 그 자체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현생에서 알아도 인게임에서는 초면인 거로
진행된다고 이해하심 좋을 것 같아요.
예를들면
봉누도 서버때
단군님과 새싹님이 만났지만
"어이~ 오 히사시부리~~"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ㅋㅋ
알지만 모른척ㅋㅋ(하..씨.. 누구지?? 이런식임)
각자의 RP를 수행하면서 벌어지는 상황들도 나름
꿀잼임ㅋㅋㅋ
방송 안키고 게임에서 만나면
목소리 만으로 누가 누군지 몰라서
서버 끝나고 나서 그동안 친했던 사람이
"세상에 내가 그렇게 갈궜던 그 폐급이 ㅇㅇ님이었다고!?" 같은 상황도 많이 생김ㅋㅋ
아마도 침착맨 목소리만으로 누군지 당연히
알겠지만 모른척하고 WWE를 벌이는 경우도있을거고
진짜 누군지 모르고 들이대는 경우도 있을 테니
보시는 분들 오해 없으시길.
GTA게임 아시겠지만 거칠지만 따뜻하고 사람사는
스토리 잖슴?(아님)
인생서버도 거칠지만 따뜻함(개웃김)
오늘 공지보고 허겁지겁 콩밥스토리 따라가려고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봉누도 때 처럼 서사가 막 딴딴한건 아니지만
나름 재미있고 서터리머분들 역할 몰입은 더 잘 되는것 같아요.
너무 조금봐서 콩밥서버 상황 잘은 모르지만
돈벌기 개빡세다 알겠고
분명 경찰위주로 보고있는데ㅋㅋㅋ
흥빠(호빠)가 개꿀잼이다
택시기사 힘들다(택시에는 이상한 사람만 탄다ㅋㅋㅋ)
이것만 알겠네여.
음..지금 분위기상 맞나?싶지만
공지 올라온김에 조금만 소개해봄.
알고보면 진짜 이런 재미가 없잖슴~~
혹시나 일정 변경되면 아쉽지만
GTA 인생서버는 다음기회에? 누리면 그만 이긴 함.
다 아는 내용이라고요?
엄… 음..
모르겠고!
아무튼 내일 재밌게 누리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