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년차 침순이 입니다.
제 직업은 포토그래퍼 이구요
18년도 쯤 그날은 인천의 한 호텔에서 그 당시 핫했던 아이돌 화보집 아주 중요한 촬영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메인 이미지 담당 포토실장님은 따로계셨고 저는 서브 촬영 담당이엇습니다. 새벽같이 집결지에 모든 스탭들과 모여서 장비 챙기고 차 두대로 출발을 했습니다. 도착해서 짐풀고 셋팅을 하는데 제 노트북이 안보이는겁니다. 어디잇지 찾다가… 근데 그거 다들 아시죠? 잣됨은 쎄함으로 본인이 가장먼저 아는것…… 순간 몸에서 피가 삭 식음을 느꼈습니다.
제가 집결지에서 노트북을 들고 잇다가 차 위에 잠깐 올려두엇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설마 설마……
‘으이그 니가 그럴줄알고 내가 챙겻다’ 라며 누가 장난친것이길 간절히 바랫지만 실제살황이엇습니다.
촬영을 망칠수는 없으니 다른 컴퓨터로 멘탈 억지로 부어잡고 촬영은 잘마쳤습니다.
촬영이 다끝나고 다시 집결지로 가서 주차장 씨씨티비를 돌려봤는데 차지붕에 노트북 올린체로 출발하는게 보이더라고요………
하하하하하하라 다행히 노트북에 중요한데이터는 없었고 새로 샀습드랬죠…
그 이후에 차 위에는 물론이고 지하철 선반에도 물건을 올리지 않습니다.
침착맨 손흥민 bts(내가 좋아하는 하는 사람들) 를 걸고 찐 실화입니다…
언젠가 개방장을 찍는날을 고대하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그럼 비타오스 ⭐️
P.s
방장 이 코너 시작전에 순풍산부인과 노래 불러줘요
엘리베이터에 나비넥타이 낀사연 그건말로못해~
지하철 문에 핸드백 끼고달린 사연~~
댓글
울면죽여버리는 등승
06.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똥몽충이잔슴~~~~
관통한 마막
06.01
많이 반성 했잖씀~~~~~~ㅋㅋㅋㅋㅋ
명예로운 하기
06.01
헐 그럼 노트북은 달리는 차에서 떨어져서 박살난 건가요
관통한 마막
06.01
출발지 근방을 찾아봣으나 조각도 못찾앗어요. 하하하라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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