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구(고등어여야 함)가 "직장인"에게 S티어라는 것이 정녕 맞는지 확인하기 위한 앙케트

방장 말 개꼬장 부리는 게 아니라 직장인으로써 말하고 싶습니다. 열사 황용섭 군의 외침에 감명받아 글을 씁니다.

“우리 생구(고등어구이 외 B등급 이하확정) 절대 S등급 아닙니다”

압니다. 고구(고등어구이를 칭함) 감칠맛 미치죠. 부드러운데 쪼올깃 한 것도 알지요. 요즘 시대가 좋아져 필렛으로 나오는 것도 알지요. 예 압니다. 

그래도 우리 고구 S티어 아닙니다. 고구 앙케트를 거친다 하더라도 S티어(제육볶음이 대표적) 녀석들에겐 비비지 못합니다.

아뇨아뇨. 비유가 잘못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원펀맨을 비유하자면 타마츠키와 후부키라 생각합니다.

후부키(고구와 대응됨)는 B급의 폭룡적 1등입니다. 비빌 녀석이 없죠. 하지만 타마츠키(제육과 대응됨)와 비견 됩니까. 

아뇨아뇨 B급 2위(임연수 구이) 3위(병어 구이나 그 외)가 합세한다 하더라도 비비지 못합니다.

센 거 알지요. 점심 중 맛있다는 것 알지요. 그래도 이 올려치기 인플레이션에 동감할 수 없읍니다. 그럴 분들이 많단 건 이미 채팅창과 직장인 3년차의 감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그렇기에 이번 만큼은 한국인이 아닌 “직장인”의 자아로 판단 해주십쇼. 

우리 고구, 마음 깊숙한 곳에서 정말로 S등급 메뉴인지 판단해주십쇼. 여러분은 지금 개개인이 히어로 협회장이십니다. 객관적으로. 판단. 해주십쇼.

*솔찌키 우리 부찌도 A정도 입니다(아마이? 마스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