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제 특기는 짝사랑 하기인데요
20살 이후 누구를 짝사랑 안해본 적이 없는 그런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 짝사랑과 관련된 실수가 있습니다
이때 당시 제 짝사랑은 같은 부서 상사였습니다
엄청나게 미인이시고 저한테 잘해주시는 분이라 제가 짝사랑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렇게 짝사랑하던 어느날 부서 회식이 있었습니다 (음 담당 임원, 부장 정도는 없는 젋은 사람들만 먹는 그런 회식)
회식 자리에 가서 가벼운 스몰토크를 하고 있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게된거예요.. 제가 짝사랑하던 상사분이 사실 남자친구가 있으셨더라고요.. 엄청난 워커홀릭이신 분이셔서 전혀 있을거라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저는 엄청난 충격을 받고 그때부터 글라스로 소주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2차,3차,4차… 그 4차에서 제가 실수를 하고 만거죠.. 술자리에서 고백을 한거예요…………
솔직히 전 블랙아웃이 와서 아직까지도 기억을 못합니다
전해듣기론 제가 고백을 했고 그분은 우셨다고..
벌써 몇년전 얘기네요..
다들 살면서 한번 쯤 이런 실수 해보셨죠? 데헷
댓글
부끄러운 탁응
1일전
아앗.....
상여자인 유도
1일전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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