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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유튜브 이대로 가면 rider 점점 파워

xzzroa
1일전
·
조회 182

 레인저

 

 

유튜브 원박 관련해서 소란이 있었네요.

침착맨님 강단 있게 잘 나아가시고 운도 많이 따르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민이 많으신 것 같아 응원 겸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저는 22~23년도 쯤부터 침착맨 유튜브를 보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어릴때 좋아했던 이말년 작가의 이미지만 갖고 있어서 방송인으로서는 볼 생각도 안했었습니다.

 

영상으로 처음 접한 건 친구가 55도발 영상을 보여줘서였는데,

그 때는 인방을 별로 안볼때라서 ‘이런게 재밌나? 목소리가 엄청 경박하네?’ 이런 생각만 했었죠.

 

제가 게임 유튜브는 대사를 더빙하면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했어서

대도서관, 서새봄, 소니쇼 이런 분들 유튜브를 옛날에 많이 봤었고요.

 

그러다보니 침펄 역전재판도 보게 되었고 생각보다 많이 재밌었습니다. 이거는 지금도 종종 틀어놔요.

주펄님 나온 분식할당제 영상을 보고나서부터 침튜브에 푹 빠져서 그때부터 많이 찾아보고 즐겼습니다.

침착맨님이 스스로 재밌어서 하핳까깎깎 하고 웃을 때가 제일 재밌더라고요. 웃음소리가 진짜 웃김

 

 

내수용 밈도 처음에는 몰랐던 것 많았지만 양말아저씨, 차돌짬뽕님, 전무님 등등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고요.

작년에는 팝업도 다녀와봤고, 이래저래 재밌게 본 기억이 많습니다.

본채널과 원박에 있던 영상을 다 챙겨보던 때도 잠깐 있었는데 최근에는 그렇게까진 못하고 있네요.

 

재미와 별개로 라이브 관련해서는 침착맨님이 하고자 하는 방향이 괜찮다 생각합니다.

저도 보고 싶은 라이브를 놓쳤을때 원박으로만 시청하고 본채널에 편집된 영상은 안 본 것이 꽤 많았어서요.

여튼 응원드립니다.

 

 

 

별개로 침착맨 유튜브의 부흥과 저의 즐거움을 위해 간단한 컨텐츠 방안들 생각해봤습니다.

제 취향이 듬뿍 들어가있으니 당연히 거르셔도 무방합니다.

 

제 생각에는 고정된 컨셉의 정기적인 컨텐츠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목에도 분류를 두고요.

채널의 성격이 많이 다르지만, 단군님 채널 같은 경우에 영화 리뷰 꾸준히 올리시면서부터 저도 보기 시작했었거든요.

1~2주 간격으로 한다면 큰 부담도 안되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너무 많은 준비를 하거나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 말고 그냥 사옥에서 편하게 할 수 있는걸로요.

(침둥이나 야외 방송 같은 것은 따로 또 하고)

예를 들면 심윤수 작가님이랑 했던 딱 1시간 전화 인터뷰 저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플러스에만 편집본 올라갔던게 좀 아쉬웠어요.

 

  1. 침착맨 유튜브 셀프컨설팅 (+침착맨 유니버스 해설)

    레고랜드 영상에서 출연한 시청자분의 언급과 관련한 의견들 조금 봤는데요.

    내수용 밈은 어쨌든 시청자들이 같이 알수록 더 재밌을 것입니다.

    스스로 찾아보는 재미도 있겠지만 같이 돌아보거나 짚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마블 영화가 한창 나올때, 이전 영화를 안본 사람들이나 디즈니플러스 마블 드라마를 안본사람들을 위해 내용을 정리해주는 유튜버들이 꽤 있었죠.

    이것과 비슷하게 침착맨이 직접 주기적으로 옛날 영상들이나 최근 한두달전 이런 영상들 보면서 본인에 대해 직접 훈수하고 해설하는 컨셉입니다.

    침마카세처럼 따로 재편집해서 예전 영상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함께 짚어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2. 나무위키 읽어주기 (~를 알아보자)

    제가 좋아합니다. 시청자분들 중에는 영상 틀어놓고 다른 작업 하시는 분들도 많을거에요.

    비슷하게 잔잔하게 들을 수도 있고, 침착맨님이 큰 재미를 뽑아내려하지 않아도 읽는 내용이 무난하면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꼭 무조건 다 읽어주기보다는, 읽다보면 자연스레 침소리도 나오고 하면서 다른 주제로 넘어가도 괜찮겠죠.

    아니면 시즌제로 해서 시즌 1에는 공포 관련, 시즌 2에는 미스터리 관련, 시즌 3에는 신화 관련. 이런 식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읽을 주제를 찾아보는 것 외에는 다른 큰 준비가 없다는 것이 장점?

     

  3. 알려주는 남자 (삼국지를 넘어서)

    지금의 침착맨님을 있게 한 것들 중 하나는 삼국지 입니다.

    많은 설명회가 있었지만 유명하고 범용적인 주제 하나를 잡아서 제 2의 삼국지를 꿈꿔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스로마 신화, 북유럽 신화 처럼 실제 역사보다는 이런 이야기 형식이 좋아보입니다.

    그 중에서 등장인물 하나하나를 따로 잡아서 할 수도 있고 그냥 엮어서 쭉 할 수도 있겠네요.

    단점은 침착맨님이 따로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면 못하니, 책 몇페이지 읽고 나무위키 참조하면서 할 수도 있을까요.

     

  4. 네컷만화 그리기 or 포켓몬이나 쯔꾸르 같은 더빙 가능 게임

    최근 있었던 일이나 사옥 혹은 가정에서의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간단하게 네컷만화 형식으로 그리기.

    게임은 그냥 제가 그런걸 좋아해서.. 취향을 좀 많이 타네요. 

 

 

물론 위의 것들은 본채널에서 거의 했던 것들입니다.

중요한 것은 주기적으로 정기적으로 계속 하는 것에 있습니다. (몇달 이상)

큰 재미를 뽑는다기보다는 별 고민 없이 그냥 할 수 있는 고정적이고 든든한 국밥 느낌으로요.  소소하게라도?

이런거 안하는 이유를 예전에 말하신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다시 말씀드려봅니다. 

보기 편한 컨셉의 정기적인 컨텐츠가 있다면 새로 침착맨을 접하는 분들의 유입 경로도 되어주지 않을까 합니다.

 

 

주저리주저리 길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말년 시리즈 영상과 침착맨 영상 링크 올리고 마치겠습니다.

 

이말년 씨리즈 비트박스 바이러스

https://youtu.be/k4XWFzLD_2I?si=sT6dz4cAeIqo0o_Z

침착맨 분식할당제 https://youtu.be/FwAf4mbaVis?si=AN06yP7h4maVCZR_

 

 

3줄 요약:

1- 침착맨 화이팅.  2- 간단하고 주기적인 컨셉 방송을 쭉 해보는건 어떨까요

댓글
카무l
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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