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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박러가 기억하는 침원박에 대해

안피곤해요
1일전
·
조회 329

방장님도 말씀하셨지만 19년까진 본채널에 원본 아카이빙 하셨었고 19년 중간에 원박 채널이 생겼죠.

19년 원본 재생목록에 본채널이랑 원박이 뒤섞여있는 이유가 그래서이기도 하구요.

그 이후로 20년까진 업로드 속도도 느리고 올라오는 순서도 뒤죽박죽이었습니다.

그리고 21년쯤 부턴 웬만하면 3-4일 이내로 올라왔던 걸로 기억해요.

방장님과 직원 분들의 아카이빙에 대한 노고가 반영이 된 결과겠죠.

그러다 트위치 화질저하 및 다시보기 중단 사태(?)로 유튜브 동시 송출이 결정되면서 아카이빙 속도가 라이브 수준으로 올라오게 됐구요.

초창기엔 비공개 동출로 방송이 종료되면 공개됐고

완전 동출로 전환되면서부터 지금까지는 원본이 라이브로 업로드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렇게 기억하고 있네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1주일 늦게 보게 되는 것이 그렇게 힘든 일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물론 받았다 뺐기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애초에 목적이 방장의 아카이빙이었는걸요.

저는 이런 입장이라 같은 원박러끼리도 의견이 갈릴 수 있다는 거에 좀 놀라긴 했는데..

원본에 대한 생각 내지는 인식부터가 달라서 나오는 의견 차이 같아서요.

그런데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거나 잘못 생각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그런 건 댓글로 지적해주시면 좋겠네요.

축구랑 다른 사태(?) 때도 참았는데 이번에 못참는건 저도 같은 원박러라 어쩔 수가 없네요..

댓글
참칭맨
1일전
그땐 알바하는 동안 침카페 반응 보고
'레전드였나보네.. 원박엔 언제 올라올까..?'
라는 기대하면서 며칠 살던게 낙이었는데 ㅎㅎ
뭐든지 빠른 시대가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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