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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좀 말하고 싶었던 거 침착맨의 악마의 대변인화

랏시님
05.31
·
조회 883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싶었던 거 말하는 분위기라 이에 편승해서 좀 찌끄려 봅니다.

 

  최근 반 년? 이쯤부터 방장이 원래도 좀 그런 경향이 있었는데 요새는 의견 갈리는 주제 나오면 거의 9할 이상 악마의 대변인 포지션을 잡고 있어요

이게 궁예질이긴 한데 방장 혼자 떠드는 뱅송에선 본인이 납득할만한 건덕지를 상대측(주로 개청자)에서 꺼내면 ㅇㅈ 하고 끝내지만,

뱅송각 잡는 게 몸에 배서 그런가 게스트 모시고 얘기하다가 상기한 상황이 나오면 억지로라도 반대 의견을 만들고 수긍도 쉽게 안 해

특히나 모신 게스트가 상대적으로 친하면 친할 수록 억지 상황을 어떻게든 받아주니 빈도 또한 잦아지고

 

  당연히 대립각이 서면 대립을 해야 뱅송이 다이나믹해지고, 방장도 의도적으로 헤헤시벌 분탕쳐야지 하고 말하는 건 당연히 아니겠쥬

사실 큰 생각 없을 수도 있고. 대립각→얘깃거리→뱅송각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방장도 자주 겪다 보니 의도적으로 대립각을 만드는 게 아니라면 프로 뱅송인이 뱅송각을 무의식적으로 보는 단계의 초입이라고 생각하는데.

아 이게 또 그냥 나 혼자 이러는 거긴 한데 반론의 억지 농도가 짙어질수록 억지 대립각을 시청하게 되는 것 자체가 너무 피곤해요

보기 불편하면 안 보면 되지 당연히 근데 또 전체 방송 몇 시간 중 단 몇 분 동안만 그러니까 이거 때문에 방송을 안 보면 안경 알에 국물 튀었다고 버리는 느낌이랄까

 

  두서가 없긴 한데 그렇습니다. 몇 달 된 생각이예요.

 

  짤은 없으면 허전해서 정신 놓고 수영하다 해달 떼에 둘러 쌓인 개

댓글
알잘딸꾹질
05.31
침렌 예거..
aabab
05.31
원래 방장 스타일이 그렇긴한데
홍명보 사건도 그래서 난거같고
랏시님 글쓴이
05.31
축협사태는 배경지식의 부재에 기반한 성급한 판단의 기정사실화가 원인에 가깝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홍명보와 축협에 무조건적으로 뿔 나 있는 시청자들이 오히려 진심으로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으니
매직박원장의직박구리폴더
05.31
그스그시인 ㄸ얘기인줄 알았다 이말이야
오해해서 죄송하다 이말이야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48681880942-c1gvfv7tor.jpg
침착맨의속눈썹다섯가닥
05.31
악마의 대변 미친ㅋㅋㅋㅋ
데븰 씟-!!!!!!
뚜자서
05.31
배도라지 으깨기 리그처럼 호평받은 컨텐츠들을 보면 '아는 사람들끼리 조롱' 자체가 오히려 주류 웃음요소라고 생각했는데 피로하다는 의견도 있군요. 중인배 심사 때는 저도 살짝 피곤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해는 되는데 이 피로의 원인을 모르겠어서 고민이 되네요
랏시님 글쓴이
05.31
조롱에는 명백한 롤과 조롱이란 행동을 하기 위해 정당화되는 과정이 존재하는데 악마의 대변인은 굳이 자처할 필요가 없다는 게... 주류 의견의 무조건적인 반대 의견 제출이 방송각에 필수적인 건 아니니깐유
이늘보
05.31
어떤 느낌인지는 이해됨 ㅋㅋㅋㅋ 반골맨..
침무려
05.31
방장 옛날 맛이 옅어졌다 옅어졌다 하는데 심술보만큼은 정말 꾸준히 커지고 있다고 생각함
침무려
05.31
'아이 방송이라고 일부러 하고 그런 적 없습니다' 라고 항상 말씀하시는데
이젠 그냥 반대 이후 벌어진 상황에서 발을 빼고 싶어서 하는 말처럼 들려요
닉네임침
05.31
옛날에도 그러지 않앗나요 더 심했던 영상을 본것같은데
파라오짭
05.31
저도 이런 모습은 침카페시절에도 많이 봐서
랏시님 글쓴이
05.31
강도는 몰라도 빈도가 말이죠…….
하깨팔이
05.31
월드컵 할 때 게스트랑 반대 경우를 끝의 끝까지 집요하게 올려쳐주는 것도 그런 것 중에 하나겠죠? 저도 그럴 때 가끔 '아 방송 재미나 분량 때문에 굳이 또 아니아니로 몰아가네 근데 좀 억지 같음;' 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긴 합니다.
근데 놀랍게도 방장이 언젠가 억지로 그러는 게 아니라 자기가 걍 그런 사람이라고 했던 적이 있는 거 같아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서 나 혼자 생각하다 뇌피셜이 돼버린 걸 수도 있습니다만, 그게 방송 때문이 아니라 원래도 다른 경우의 수에 대해 생각하려고 든다? 뭐 하튼 '이게 심술이 아니라고? 억각이 아니었다고?' 같은 설명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론 그냥 비슷한 경우 생기면 이 아저씨 또 ㅇㅈㄹ하네~ 이정도로 보고 있음 ㅋㅋ
근데 제가 지금 피곤해서 만델라 효과일 수도 있어서 죄송. 애청자 중에 비슷한 말 들으신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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