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인기!
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요새 좀 말하고 싶었던 거 침착맨의 악마의 대변인화

랏시님
6일전
·
조회 760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싶었던 거 말하는 분위기라 이에 편승해서 좀 찌끄려 봅니다.

 

  최근 반 년? 이쯤부터 방장이 원래도 좀 그런 경향이 있었는데 요새는 의견 갈리는 주제 나오면 거의 9할 이상 악마의 대변인 포지션을 잡고 있어요

이게 궁예질이긴 한데 방장 혼자 떠드는 뱅송에선 본인이 납득할만한 건덕지를 상대측(주로 개청자)에서 꺼내면 ㅇㅈ 하고 끝내지만,

뱅송각 잡는 게 몸에 배서 그런가 게스트 모시고 얘기하다가 상기한 상황이 나오면 억지로라도 반대 의견을 만들고 수긍도 쉽게 안 해

특히나 모신 게스트가 상대적으로 친하면 친할 수록 억지 상황을 어떻게든 받아주니 빈도 또한 잦아지고

 

  당연히 대립각이 서면 대립을 해야 뱅송이 다이나믹해지고, 방장도 의도적으로 헤헤시벌 분탕쳐야지 하고 말하는 건 당연히 아니겠쥬

사실 큰 생각 없을 수도 있고. 대립각→얘깃거리→뱅송각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방장도 자주 겪다 보니 의도적으로 대립각을 만드는 게 아니라면 프로 뱅송인이 뱅송각을 무의식적으로 보는 단계의 초입이라고 생각하는데.

아 이게 또 그냥 나 혼자 이러는 거긴 한데 반론의 억지 농도가 짙어질수록 억지 대립각을 시청하게 되는 것 자체가 너무 피곤해요

보기 불편하면 안 보면 되지 당연히 근데 또 전체 방송 몇 시간 중 단 몇 분 동안만 그러니까 이거 때문에 방송을 안 보면 안경 알에 국물 튀었다고 버리는 느낌이랄까

 

  두서가 없긴 한데 그렇습니다. 몇 달 된 생각이예요.

 

  짤은 없으면 허전해서 정신 놓고 수영하다 해달 떼에 둘러 쌓인 개

댓글
알잘딸꾹질
6일전
침렌 예거..
aabab
6일전
원래 방장 스타일이 그렇긴한데
홍명보 사건도 그래서 난거같고
랏시님 글쓴이
6일전
축협사태는 배경지식의 부재에 기반한 성급한 판단의 기정사실화가 원인에 가깝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홍명보와 축협에 무조건적으로 뿔 나 있는 시청자들이 오히려 진심으로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으니
매직박원장의직박구리폴더
6일전
그스그시인 ㄸ얘기인줄 알았다 이말이야
오해해서 죄송하다 이말이야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48681880942-c1gvfv7tor.jpg
침착맨의속눈썹다섯가닥
6일전
악마의 대변 미친ㅋㅋㅋㅋ
데븰 씟-!!!!!!
뚜자서
6일전
배도라지 으깨기 리그처럼 호평받은 컨텐츠들을 보면 '아는 사람들끼리 조롱' 자체가 오히려 주류 웃음요소라고 생각했는데 피로하다는 의견도 있군요. 중인배 심사 때는 저도 살짝 피곤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해는 되는데 이 피로의 원인을 모르겠어서 고민이 되네요
랏시님 글쓴이
6일전
조롱에는 명백한 롤과 조롱이란 행동을 하기 위해 정당화되는 과정이 존재하는데 악마의 대변인은 굳이 자처할 필요가 없다는 게... 주류 의견의 무조건적인 반대 의견 제출이 방송각에 필수적인 건 아니니깐유
이늘보
6일전
어떤 느낌인지는 이해됨 ㅋㅋㅋㅋ 반골맨..
침무려
6일전
방장 옛날 맛이 옅어졌다 옅어졌다 하는데 심술보만큼은 정말 꾸준히 커지고 있다고 생각함
침무려
6일전
'아이 방송이라고 일부러 하고 그런 적 없습니다' 라고 항상 말씀하시는데
이젠 그냥 반대 이후 벌어진 상황에서 발을 빼고 싶어서 하는 말처럼 들려요
닉네임침
6일전
옛날에도 그러지 않앗나요 더 심했던 영상을 본것같은데
파라오짭
6일전
저도 이런 모습은 침카페시절에도 많이 봐서
랏시님 글쓴이
6일전
강도는 몰라도 빈도가 말이죠…….
하깨팔이
6일전
월드컵 할 때 게스트랑 반대 경우를 끝의 끝까지 집요하게 올려쳐주는 것도 그런 것 중에 하나겠죠? 저도 그럴 때 가끔 '아 방송 재미나 분량 때문에 굳이 또 아니아니로 몰아가네 근데 좀 억지 같음;' 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긴 합니다.
근데 놀랍게도 방장이 언젠가 억지로 그러는 게 아니라 자기가 걍 그런 사람이라고 했던 적이 있는 거 같아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서 나 혼자 생각하다 뇌피셜이 돼버린 걸 수도 있습니다만, 그게 방송 때문이 아니라 원래도 다른 경우의 수에 대해 생각하려고 든다? 뭐 하튼 '이게 심술이 아니라고? 억각이 아니었다고?' 같은 설명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론 그냥 비슷한 경우 생기면 이 아저씨 또 ㅇㅈㄹ하네~ 이정도로 보고 있음 ㅋㅋ
근데 제가 지금 피곤해서 만델라 효과일 수도 있어서 죄송. 애청자 중에 비슷한 말 들으신 분 없나요?

전체게시글 전체글

마참내 ! 마운틴 듀 제로 출시 예정
유머
푸르로닝
·
조회수 334
·
4일전
전 빨간 버튼이 없으면 죽는병에 걸렸습니다
침착맨
카라멜팝콘맛줘
·
조회수 161
·
4일전
효불효 갈리는 초등학생 딸 5
유머
여섯시내고향
·
조회수 3328
·
4일전
저만 지금 댓글 알림이 안오는건가요?? (이제 잘 되네요 👍) 4
침착맨
지떨코
·
조회수 251
·
4일전
(영상추천)비오는 날엔 얼큰하고 싶다 1
침착맨
침투부고고학
·
조회수 135
·
4일전
라면꼰대, 파김치갱에게 유튜브 채널을 빼앗긴 최자로드 근황 12
인방
공돌이푸
·
조회수 4552
·
4일전
5년 전 영상에 나온 풀영상 여론.jpg
호들갑
이무기뱀술
·
조회수 318
·
4일전
침착맨 케이뱅크 카드 어떤걸로 발급받음 ❓❓❓ 7  
침착맨
지떨코
·
조회수 622
·
4일전
Green Day - Father to a son 아들에게, 아빠가
취미
조수석메시
·
조회수 95
·
4일전
취미로 웹소설 쓰거나 보는 분들 계신가요 7
취미
신인가수콜서
·
조회수 223
·
4일전
대구 살거나 계성중 가본사람 잇어?
취미
또국지또노그램
·
조회수 133
·
4일전
1000만원 그거..
침착맨
특급주령이병건
·
조회수 205
·
4일전
방장님 카드 뒷면에 이거 너무 ㄱㅇㅇ 21
침착맨
지떨코
·
조회수 3988
·
4일전
아주 짜극적인 제목 4
앗! 나의 실수!
간사한 유해
·
조회수 326
·
4일전
PSG 챔스 우승 축하 중 2명 사망, 192명 부상, 559명 체포 5
취미
간생이
·
조회수 254
·
4일전
짜장국수 해먹었습니다 2
취미
카라멜팝콘맛줘
·
조회수 173
·
4일전
본채널에 편집본 올리고 원박은 편집 영상 3일 뒤에 올리는게 나을꺼 같아요. 1
침착맨
하나둘
·
조회수 429
·
4일전
[풋볼인사이더]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결정 5
취미
간생이
·
조회수 167
·
4일전
혹한기 훈련에서 눈물의 UFO
앗! 나의 실수!
만취한 한영
·
조회수 132
·
4일전
[오피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테우스 쿠냐 영입
취미
간생이
·
조회수 109
·
4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