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인기!
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요새 좀 말하고 싶었던 거 침착맨의 악마의 대변인화

랏시님
05.31
·
조회 887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싶었던 거 말하는 분위기라 이에 편승해서 좀 찌끄려 봅니다.

 

  최근 반 년? 이쯤부터 방장이 원래도 좀 그런 경향이 있었는데 요새는 의견 갈리는 주제 나오면 거의 9할 이상 악마의 대변인 포지션을 잡고 있어요

이게 궁예질이긴 한데 방장 혼자 떠드는 뱅송에선 본인이 납득할만한 건덕지를 상대측(주로 개청자)에서 꺼내면 ㅇㅈ 하고 끝내지만,

뱅송각 잡는 게 몸에 배서 그런가 게스트 모시고 얘기하다가 상기한 상황이 나오면 억지로라도 반대 의견을 만들고 수긍도 쉽게 안 해

특히나 모신 게스트가 상대적으로 친하면 친할 수록 억지 상황을 어떻게든 받아주니 빈도 또한 잦아지고

 

  당연히 대립각이 서면 대립을 해야 뱅송이 다이나믹해지고, 방장도 의도적으로 헤헤시벌 분탕쳐야지 하고 말하는 건 당연히 아니겠쥬

사실 큰 생각 없을 수도 있고. 대립각→얘깃거리→뱅송각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방장도 자주 겪다 보니 의도적으로 대립각을 만드는 게 아니라면 프로 뱅송인이 뱅송각을 무의식적으로 보는 단계의 초입이라고 생각하는데.

아 이게 또 그냥 나 혼자 이러는 거긴 한데 반론의 억지 농도가 짙어질수록 억지 대립각을 시청하게 되는 것 자체가 너무 피곤해요

보기 불편하면 안 보면 되지 당연히 근데 또 전체 방송 몇 시간 중 단 몇 분 동안만 그러니까 이거 때문에 방송을 안 보면 안경 알에 국물 튀었다고 버리는 느낌이랄까

 

  두서가 없긴 한데 그렇습니다. 몇 달 된 생각이예요.

 

  짤은 없으면 허전해서 정신 놓고 수영하다 해달 떼에 둘러 쌓인 개

댓글
알잘딸꾹질
05.31
침렌 예거..
aabab
05.31
원래 방장 스타일이 그렇긴한데
홍명보 사건도 그래서 난거같고
랏시님 글쓴이
05.31
축협사태는 배경지식의 부재에 기반한 성급한 판단의 기정사실화가 원인에 가깝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홍명보와 축협에 무조건적으로 뿔 나 있는 시청자들이 오히려 진심으로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으니
매직박원장의직박구리폴더
05.31
그스그시인 ㄸ얘기인줄 알았다 이말이야
오해해서 죄송하다 이말이야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48681880942-c1gvfv7tor.jpg
침착맨의속눈썹다섯가닥
05.31
악마의 대변 미친ㅋㅋㅋㅋ
데븰 씟-!!!!!!
뚜자서
05.31
배도라지 으깨기 리그처럼 호평받은 컨텐츠들을 보면 '아는 사람들끼리 조롱' 자체가 오히려 주류 웃음요소라고 생각했는데 피로하다는 의견도 있군요. 중인배 심사 때는 저도 살짝 피곤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해는 되는데 이 피로의 원인을 모르겠어서 고민이 되네요
랏시님 글쓴이
05.31
조롱에는 명백한 롤과 조롱이란 행동을 하기 위해 정당화되는 과정이 존재하는데 악마의 대변인은 굳이 자처할 필요가 없다는 게... 주류 의견의 무조건적인 반대 의견 제출이 방송각에 필수적인 건 아니니깐유
이늘보
05.31
어떤 느낌인지는 이해됨 ㅋㅋㅋㅋ 반골맨..
침무려
05.31
방장 옛날 맛이 옅어졌다 옅어졌다 하는데 심술보만큼은 정말 꾸준히 커지고 있다고 생각함
침무려
05.31
'아이 방송이라고 일부러 하고 그런 적 없습니다' 라고 항상 말씀하시는데
이젠 그냥 반대 이후 벌어진 상황에서 발을 빼고 싶어서 하는 말처럼 들려요
닉네임침
05.31
옛날에도 그러지 않앗나요 더 심했던 영상을 본것같은데
파라오짭
05.31
저도 이런 모습은 침카페시절에도 많이 봐서
랏시님 글쓴이
05.31
강도는 몰라도 빈도가 말이죠…….
하깨팔이
05.31
월드컵 할 때 게스트랑 반대 경우를 끝의 끝까지 집요하게 올려쳐주는 것도 그런 것 중에 하나겠죠? 저도 그럴 때 가끔 '아 방송 재미나 분량 때문에 굳이 또 아니아니로 몰아가네 근데 좀 억지 같음;' 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긴 합니다.
근데 놀랍게도 방장이 언젠가 억지로 그러는 게 아니라 자기가 걍 그런 사람이라고 했던 적이 있는 거 같아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서 나 혼자 생각하다 뇌피셜이 돼버린 걸 수도 있습니다만, 그게 방송 때문이 아니라 원래도 다른 경우의 수에 대해 생각하려고 든다? 뭐 하튼 '이게 심술이 아니라고? 억각이 아니었다고?' 같은 설명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론 그냥 비슷한 경우 생기면 이 아저씨 또 ㅇㅈㄹ하네~ 이정도로 보고 있음 ㅋㅋ
근데 제가 지금 피곤해서 만델라 효과일 수도 있어서 죄송. 애청자 중에 비슷한 말 들으신 분 없나요?

전체게시글 전체글

손징어게임 진짜 한번 보고싶긴 하다
침착맨
생전존문가김병철
·
조회수 317
·
06.02
이 사람은 악놀 때부터 변한거 없음 ㅋㅋㅋㅋ
침착맨
중앙선침범
·
조회수 533
·
06.02
오늘 겁나 재밌잖슴~ 1
침착맨
에드몽
·
조회수 449
·
06.02
오늘 다시보기부터 해당인가요? 8
침착맨
블랭낐먼
·
조회수 1101
·
06.02
침착맨 첫 인생서버 소감
침착맨
라니스푼
·
조회수 674
·
06.02
초콜렛 피클 먹어 주세요
방송 해줘요
둥글둥글
·
조회수 282
·
06.02
IT컴퓨터 고수님들, 제꺼 윈도우11 안된대요 11
취미
침크빈
·
조회수 399
·
06.02
어째서 생구가 A냐!! 생구 챙겨라!! 2
호들갑
스즈메의문도단속
·
조회수 247
·
06.02
대 종 수 6
침착맨
이병건빵스프
·
조회수 2935
·
06.02
와 진짜 콩밥특별시 다양하게 봤다고 생각했는데 1
침착맨
감나라베개나라
·
조회수 933
·
06.02
이제 종수도 아니잖아 ㅋㅋㅋㅋ 2
침착맨
알잘딸꾹질
·
조회수 727
·
06.02
맛도리제육 3
취미
고추사냥
·
조회수 297
·
06.02
와우 0.04% 상위리스너 4
취미
MrPinK
·
조회수 434
·
06.02
방장 눈알 3초안에 튀어나오게 만들겠습니다. 3
취미
폴리애비
·
조회수 405
·
06.02
키드밀리송 음원 언제 발표하는지 아시는분 있나요? 4
침착맨
라일락
·
조회수 518
·
06.02
콩밥특별시에 나타난 종수의 탈을 쓴 오일남 5
침착맨
배추살땐무도사
·
조회수 3919
·
06.02
침착맨은 이게맞다 8
침착맨
침태식
·
조회수 5569
·
06.02
손종수게임 개최라는 꿈이 생김ㅋㅋㅋㅋ 2
침착맨
라니스푼
·
조회수 2985
·
06.02
급해요. 설거지 + 분리수거 30분 정도인데 1
침착맨
성원숭
·
조회수 588
·
06.02
개웃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착맨
핏캣츳
·
조회수 386
·
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