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저는 엄마의 카레와 급식 카레만 먹으며
카레는 맛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통천님의 특제카레 영상을 보았고….
카레도 노란거에다가 당근이랑 애호박만 넣는게 아니라 다르게도 먹을수 있단 사실을 알게되옸습니다….!!!!!!!!

주 3회는 무조건 카레를 해먹으며 제 카레는 나날이 성장해갔습니다..

가족들과 친구들은 제 카레를 극찬했으며..
할머니께서는 카레에서 미국맛이 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렇게 카레의 여왕이 되었습니다.
만들때마다 “커리”어하이를 찍던 어느날…
제 카레에 두번째 킥인 양송이 버섯 수급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찜찜했지만 어쩔수없이 팽이버섯으로 대체하였는데요.
카레를 완성시키고 접시에 들이붓는 순간…


가족들의 싸늘한 시선들과 함께….

댓글
분노한 사환
05.31
전무님이 박수를 칠 만한 카레네요
구쭈 나라 전체글
5월에 읽은 작품들
2
상호작용하는 침착맨과 컨텐츠에 대한 생각
저승에 간 궤도
10년 전 에노시마
1
15년도 구독자 편집영상, 다시보기 둘 다 보는 입장에서
10
현직농부의 폭행
(저는 솔직히 침원박을 더 많이 봐요)
2
싸인조차 남다른 아저씨
소신발언
7
말 발굽과 사람손의 해부학적 비교
1
애로사항을 오르가즘이라고 잘못말한 이야기
5
일본 시골 동네의 여름 감성
3
도파민 얻을려면 소비는 당연한게 아닐까요?
5
옛날에도 본채널용 편집본 올라오기 전까지 비공개였었던 적이 있었는데
10
간략생각 끄적
콩밥특별시 오수만님도 좋던데
한달에 3천원인데 좀 냅시다...
8
콩밥특별시) 군부정권 수립
핫 후라이드 엄청 맵게 해달라 한 사람의 최후
4
파키스탄 길거리의 청포도 음료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