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아쉬웠음
히어로물의 매력은 단순히 짱짱셈이 아니라 부족한 인간이 힘을 얻고 고난을 겪으며 성장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영화는 너무 개개인의 서사를 푸는게 가벼웠음.
5명 모두의 서사를 풀다보면 시간이 필요하니까 차라리 무빙처럼 드라마였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아니면 이번에는 2~3명, 2편에서 나머지 이런 식?
악당이 강해지는 과정도 너무 이상했음.
젊음을 빼앗는 능력이고 사이비 교주면 신도들 젊음을 빨아들이면서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았겠는데 그냥 간이식 딸깍으로 준내 세짐.
그리고 악당이 너무 착해요. 사람들 죽는거 걱정하고 장기 적출도 마취시키고 하는게 맞나? 그냥 죽이고 하는게 더 악당답지 않았을까?
차라리 비뚫어진 선 느낌으로 신이 되어 사람들을 치유하는 방향은 어땠을지..
마지막 전투씬도 너무 길어서 보다가 지쳤습니다.
라미란 능력도 너무 어이없게 밝혀지고.. 철지난 K-유머가 흐름을 깨고.. CG발전에 비해 감독님이 너무 히어로물에 대한 이해가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댓글
하깨팔이
2일전
오 엄청 아쉬웠던 분도 계셨군요.
전 애초에 히어로물이 아니라 B급 코미디 액션 영화를 생각하고 봐서 재밌었나 봐요. 액션은 대놓고 나 특수효과야! 하는 주성치 영화 같고 캐릭터들은 죄다 하자 투성이에 세계관도 허술할 수밖에 없지만 아예 대놓고 으자자자 윾쾌하다!로 가서 더 웃겼습니다. 어떤 걸 기대했느냐에 따라 만족감이 많이 다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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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테라리아만 할 생각 없었는데 테라리아만 하게 될 것 같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