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이곳에서 무친 사람들이 털보 팝업에 들어가기 위해 밤을 샜던 게 믿겨지지 않네요

댓글
거지들피버타임
05.31
그 누구의 오프라인 행사에도 가본 적 없는 개씹하타치아싸인 내가
개추운 새벽을 설레는 맘으로 버티고 난생 첨보는 사람들이랑 같은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공감대 하나만으로도 약간의 내적 친밀감 덕분에 그나마 덜 어색하게 대화도 나누고 간식도 나누고 사진도 찍어주고...
이후에 침하하 올라오는 후기보면서 2차 깔깔대고 아 나도 저기서 저랬는데 배앰~~~~ 저는 한 동안 팝게를 떠나지 못하고 지박령 당했잖슴
걍 ㅈㄴㅈㄴㅈㄴㅈㄴ 재밌었음 어느 정도냐면 이후에도 고터 지나갈 때마다 아 여기... 원래 스티커 붙어있던 자린뎅... 하고 혼자 개찐따마냥 되뇌임
이것 만큼은 호들갑을 안 떨 수가 없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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