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인기!
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세상에서 성기를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된 썰

온화한 순연
05.30
·
조회 575

안녕하세요 침착맨님 이렇게 즐거운 시청자 참여 게시판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실수가 메인인데… 갑자기 불현듯 고등학교1학년때 있었던 굉장히 창피했던 한문 시험이 생각나는군요 지금도 생각나면 이불 찢어버립니다.  그때이야기를 잠깐 풀어보자면 때는 고1  한문 중간고사 중이였습니다. 마지막  서술형까지 작성하고 모르는것은 비워두었놓고 시험이 끝났다는 안도감에 엎드려 잠을 청하는 순간 불현듯 비워두었던 문제의 답이 생각난것이였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지났던지라 정확한 문제 내용은 기억안나는데 답은 기억합니다. 바로 역지사지였죠! 저는 마치 뉴턴에 빙의해 맞아 답은..!! 역지사지였구나 하고 omr카드에 미친듯이적고 시험지에도 미친듯이 작성했습니다. 시험 끝나는 종이울리고 저는 이 놀랍고도 대단한 경험을 애들에게 소개하고파 가장 먼저 나대면서 “애들아 너희 서술형 답 역지사지 적었어??” 하며 시험지를 펼쳐든 순간… 거기에 검정색 펜으로 적혀있던 글자는 역지사지가 아닌 역시자지.. 너무 빠르게 적은탓인지 뒤바뀌어서 적어버린 것이었습니다. 이날 이후로 저는 놀림감이 되었고 한문 선생님은 저의 역시자지를 보신 후 무슨 이유인지 부분 점수를 주셨더라고요.. ᄏᄏ 가끔 아직도 친구들이랑 이 이야기로 수다를 떨어요.. 이렇게 저의 황당한 실수 경험담을 말해보았습니다! 그 뒤로는 시험때는 한 번더 답을 검수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이게 당연한건데 참나;;

마지막으로 침착맨님 언제나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충직한 왕업
05.30
자x... 이거 방송나가도 되나요?
온화한 순연 글쓴이
05.30
그러게요...
피곤한 부융
05.31
역시..

전체게시글 전체글

AI야 침착맨 공지글과 반응글을 요약하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어? 3
침착맨
노리타케
·
조회수 513
·
06.01
테라리아 포켓몬 모드 있는데 아세요? 3
침착맨
규자차
·
조회수 802
·
06.01
나무위키 한국사 미스터리 읽어주세요 5
방송 해줘요
이무기뱀술
·
조회수 276
·
06.01
(*정답드래그*) 2025.06.01 꼬들 꼬오오오오들 4
취미
오프라인
·
조회수 196
·
06.01
고양이들에게 소문난 집 12
유머
해피캣
·
조회수 2661
·
06.01
유로화 옵션도 크게 상관 없는거 같아요
침착맨
ssongkyu
·
조회수 315
·
06.01
레고랜드편 인터뷰한 재수생인데 14
침착맨
통한의재수생
·
조회수 5066
·
06.01
2025 슈퍼컵 대진 토트넘 Vs 파리 3
취미
조수석메시
·
조회수 269
·
06.01
어제 라이브를 보고 개인적으로 느낀 점 입니다. (또는 향후 기조에 대한 단상) 11
침착맨
Gracekarl
·
조회수 870
·
06.01
이번 시즌 해외 축구 코리안 리거 근황 2
취미
조수석메시
·
조회수 290
·
06.01
나에게 화이트데이는 이 날이었어 2
침착맨 짤
침착하지못한하루
·
조회수 295
·
06.01
여러분 안심해요오~~ 1
침착맨
침교수의생활
·
조회수 375
·
06.01
대형 서버 참가 감사합니다. 1
침착맨
Gracekarl
·
조회수 456
·
06.01
콩밥시 흑강혁 원장 출장 근황
인방
짱갈래종수짱
·
조회수 503
·
06.01
PSG 챔스우승 (이번시즌 4개 우승ㅊㅊ) 2
취미
침크빈
·
조회수 282
·
06.01
음바페가 부릅니다 5
취미
끼요오
·
조회수 318
·
06.01
헛소리 찌끄려봅니다
침착맨
그런일은없어용
·
조회수 329
·
06.01
3000만원을 갖다 버린 나의 실수 5
앗! 나의 실수!
행복한 제갈경
·
조회수 484
·
06.01
한 팀이 두드러 패는 결승이 재밌을줄 알았는데 2
취미
처인구
·
조회수 351
·
06.01
소니쇼) 데이안섭의 부녀자 2
인방
포테토칩기름맛
·
조회수 333
·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