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인기!
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세상에서 성기를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된 썰

온화한 순연
05.30
·
조회 550

안녕하세요 침착맨님 이렇게 즐거운 시청자 참여 게시판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실수가 메인인데… 갑자기 불현듯 고등학교1학년때 있었던 굉장히 창피했던 한문 시험이 생각나는군요 지금도 생각나면 이불 찢어버립니다.  그때이야기를 잠깐 풀어보자면 때는 고1  한문 중간고사 중이였습니다. 마지막  서술형까지 작성하고 모르는것은 비워두었놓고 시험이 끝났다는 안도감에 엎드려 잠을 청하는 순간 불현듯 비워두었던 문제의 답이 생각난것이였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지났던지라 정확한 문제 내용은 기억안나는데 답은 기억합니다. 바로 역지사지였죠! 저는 마치 뉴턴에 빙의해 맞아 답은..!! 역지사지였구나 하고 omr카드에 미친듯이적고 시험지에도 미친듯이 작성했습니다. 시험 끝나는 종이울리고 저는 이 놀랍고도 대단한 경험을 애들에게 소개하고파 가장 먼저 나대면서 “애들아 너희 서술형 답 역지사지 적었어??” 하며 시험지를 펼쳐든 순간… 거기에 검정색 펜으로 적혀있던 글자는 역지사지가 아닌 역시자지.. 너무 빠르게 적은탓인지 뒤바뀌어서 적어버린 것이었습니다. 이날 이후로 저는 놀림감이 되었고 한문 선생님은 저의 역시자지를 보신 후 무슨 이유인지 부분 점수를 주셨더라고요.. ᄏᄏ 가끔 아직도 친구들이랑 이 이야기로 수다를 떨어요.. 이렇게 저의 황당한 실수 경험담을 말해보았습니다! 그 뒤로는 시험때는 한 번더 답을 검수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이게 당연한건데 참나;;

마지막으로 침착맨님 언제나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충직한 왕업
05.30
자x... 이거 방송나가도 되나요?
온화한 순연 글쓴이
05.30
그러게요...
피곤한 부융
05.31
역시..

전체게시글 전체글

니케 보고 느낀 점
침착맨
금시세
·
조회수 307
·
05.31
속보)테토남, 에겐남 재밌는 줄 알았다.
침착맨
안녕하이
·
조회수 828
·
05.31
배텐 하차 한거 아쉽다. 2
침착맨
하나둘
·
조회수 578
·
05.31
(약혐주의)날이 더워져서그런가 벌레가 많이보이네요 3
취미
무스비오
·
조회수 293
·
05.31
어우 깜짝이야 2
침착맨
어려워서잘풀겠는데요
·
조회수 370
·
05.31
꼭 그렇게 원박유저 본채널 유저 구분해야되나요? 1
침착맨
페드로Pp
·
조회수 662
·
05.31
습관적 슬리퍼 착용 증후군과 썸붕
앗! 나의 실수!
부끄러운 등충
·
조회수 116
·
05.31
큰거 온다 뱅온
침착맨
침착한이병건씨
·
조회수 305
·
05.31
뱅온
침착맨
이병건빵스프
·
조회수 272
·
05.31
뱅온
침착맨
지떨코
·
조회수 251
·
05.31
개방장이 원하는 폰나옴 ㄷㄷㄷㄷ
호들갑
뭉탱이
·
조회수 360
·
05.31
기도하는 것도 아니고 DM부탁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 하이파이브였다 .. 2
유머
푸르로닝
·
조회수 452
·
05.31
오늘자 지하철 5호선 마포역 방화사건 2
유머
내아를아두
·
조회수 503
·
05.31
감히 중학생이
침착맨
침투부중등반시청2팀
·
조회수 341
·
05.31
길거리 대장 출신 냥이 1
유머
푸르로닝
·
조회수 381
·
05.31
조니 에반스, 은퇴
취미
조수석메시
·
조회수 216
·
05.31
잇섭님 채널에 올라온 닌텐도 스위치2 체험 영상 1
인방
지떨코
·
조회수 411
·
05.31
치지직 / 숲 다시보기만 남겨놓는건 어떨까요?? 12
침착맨
인천의전사독
·
조회수 736
·
05.31
일주일 유료화가 싫다면 167
침착맨
침착맨
·
조회수 12706
·
05.31
하이파이브 후기
취미
알잘딸꾹질
·
조회수 282
·
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