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실물 못볼줄만 알았던 유니콘 같은 분이 춘천에 오셨다길래 만사제쳐두고 갔습니다ㅋ
땡볕에 그늘하나 없는 레고랜드를 가신다길래 우산과 커피를 사드렸는데 둘다 방장님이 누리진 못하셨지만 그래도 실물 봤으니 여한이 없네요
너무 잘생겨서 눈도 못마주치고 뭐라고 말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늘 야방 하실때 만나신분들 너무 부러웠는데 저한테도 이런 기회가 와서 최~~고로 기분좋은 날입니다

댓글
침덩이탐정
05.29

깨비말아달랑께
05.29
나 배아파
근데 그 배 아니야
일론머스크3세
05.29
(뿌직)
익게핸드크림
05.29
질.투.나
부럽다 이말이야

잡덕맨
05.29
천사붕이
김어인
05.29

아이디
05.29
마그네슘 드세요

힙합보틀
05.29
표독한거봐 ㅋㅋ
그냥뭐그냥뭐
05.29

이병건데기
05.29

침착우먼
05.29
악!! 배가!!
시루떡치즈버거
05.29
방장.. 왜케 커여워..
모다깃
05.29
우산은 공공재임 . 나중에 여름 날 카페를 갔는데 갑자기 온 소낙비로 인해서 집에 어찌가나 전전긍긍 하고 있을때 카페 주인이 다른손님이 놓고가신 우산이라고 건낸것이 그게 당신이 침착맨에게 준 우산이 될수도 있소
개띠청자
05.29
크~~ 좋은곳에 쓰이길 바랄께요 ㅋㅋ
청설모곳간
05.29
커피랑 우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부천사시네요 아이고 배야
옾월량
05.29
우산 주신 분이군요. 우산도 커피도 비록 방장이 못 누렸지만 마음 만은 잘 전달 되었을 거라 생각 됩니다. 부럽다

개띠청자
05.29
손이 너무 없으셔서 드리기도 죄송했는데 막바지에 손이 가벼우신걸 보니 오히려 좋을수도 ..? ㅋㅋ
한교동
05.29





닉네임침
05.29
아 우산 어디갔냐고 ㅋㅋ 방장한테 나도 현실조공 하고 싶다

내에에에에에맴
05.29




하깨팔이
05.29
상습 잃어버림이 개방장에겐 가방에 넣을 수 있는 삼단 우산을 쥐어줘야겠군요. 일단 학습
개띠청자
05.29
저도 급하게 사느라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다는게 아쉽습니다 얼마나 급했으면 편의점 사장님이 밖에 비오냐고ㅋㅋ
김도진
05.30

괴정동미운둥이
05.30





차디짱
05.30
진짜 실물 너무 잘생겼을 것 같음
개띠청자
05.30
마음먹고 갔는데도 예상보다 더 잘생겨서 얼굴을 제대로 못 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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