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68/0001150271
시련은 지난해 비시즌 시작됐다. 조규성 아버지 조채환씨는 최근 본지와의 통화에서 “규성이가 무릎이 안 좋아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수술을 받았다. 이후 이탈리아로 넘어가 한 차례 더 수술을 했다. 그런데 수술 중 수혈받는 과정에서 혈액 감염이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러면서 합병증이 생겼고,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다. 자세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운동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규성이도 개인적으로 아주 힘든 시기를 보냈다”라고 밝혔다.
몸 상태를 좀처럼 회복하지 못한 조규성은 결국 2024~2025시즌을 통으로 날렸다. 단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하며 시간을 허비한 셈이다. 시즌 막바지에는 컨디션을 끌어올렸지만 피치를 밟기엔 역부족이었다. A대표팀 시계도 멈췄다. 조규성의 A매치 출전은 지난해 3월26일 태국전이 마지막이다. 1년이 넘도록 대표팀에도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게 조규성의 1년이 공중 분해됐다.
수술 중 혈액감염이라니… 진짜 생각도 못한 원인이네요;
일단 현재는 다행이 건강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유럽에 그대로 머물면서 휴식을 취하다가 6월에 팀 훈련 합류할 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을 계기로 오래간만에 피지컬 좋고 유연하고 득점력 좋은 걸출한 스트라이커 나왔다고 좋아했는데 참..
부상 잘 이겨내고 다시 돌아와서 월드컵 때처럼 뭇 여성들의 마음을 훔쳐주시길 바랍니다!!!
댓글
침크빈
05.28
안좋은 일이 겹쳤으니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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