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즈음 친구가 점심으로 짜장면을 사주었습니다.
맛있게 먹고 나오면서 친구한테
“야~ 잘먹었다~” 라고 얘기하니
갑자기
짜장면집 사장님께서
“네~ 감사합니다~” 라고 하시는 거에요.
해명을 하려 했지만 바쁘신 사장님은 벌써 다른 손님을 안내하고 계셨고
친구는 이런 표정으로 있더군요.
절 아직도 반말하는 쌍놈으로 기억하고 계시겠죠.
이제서야 공개 사과 드리네요. 죄송합니다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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