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몇 년 전 눈 내리던 밤
퇴근하던 여자친구를 태우고
여자친구 집 앞에 차 안에서 이별을 고했습니다.
이미 서로 어느 정도 눈치를 챘었던 터라 크게 감정이 동요하고 그러진 않았지만
우는 여자친구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보니 한 시간 정도 지났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는 그래 잘 살라며 차에서 내려 제가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저를 지켜봤습니다
근데 길이 너무 미끄러워 덜덜 떨며 시속 5~10키로로 가다가 여자친구와 같은 동에 사는 사람에 차 범퍼를 꽁하고 박았습니다
저는 크게 당황했고 여자친구 또한 집에 갈 타이밍을 놓쳐서
보험사 직원 분께서 올 때 까지 어정쩡한 상태로 함께 있어주었습니다.(드라마처럼 재결합은 없음)
지금 생각해도 그 때 당시에도 너무 창피한 경험입니다.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음모론] 원박 유료화는 침하하 농가 살리기 운동 아님?
12
12
침착맨 현재 상황...
8
8
스튜디오 분위기 차이도 있음
4
4
또 없는 것이 없는 무도ㅎㄷㄷㄷ
3
3
토롱떡꼬치 후기
1
1
뉴토피아 찍다가 배우로서 위기감을 느꼈다는 박정민
4
4
맛피자님과 맛있는 포켓몬 월드컵 어때여
직박이형 방송에 숲 스트리머 문월님 합방
4
4
오랜만에 만난 전무님의 형
Char GPT종주국 한국과 원조 Char GPT
방장이 새로운 얘기하려면 덕질을 확장해야함
유료화 건은 유튜브시청자 의견이 중요하다고봄.
1
1
이번 이슈랑 별개로 침투부 이상한점이 있음
4
4
진짜 소신발언
2
2
아기착맨
2
2
작금의 사태에 관하여
2
2
아니 왜 왜 도대체 왜
새 전문가도 모셔서 강의 듣고 싶어요
4
4
모비노기) 야호 다재다능작 끝났다
7
7
저처럼 게임충 있으신가요?
3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