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신혼 부부입니다
남편은 거실에
저는 방에 누워서 뒹굴거리고 있었습니다
너무 편안한 나머지 남편이있다는걸 잠시 잊고
뿡!!!!! 큰 소리로 분사하고 말았는데요
거실에있던 남편이 헐레벌떡 뛰어와선
“악몽꿨어???” 라더군요
당황했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웅..><” 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진심 걱정하던 그 표정을 잊을 수 없네요
신혼 여러분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됩니다
댓글
부상당한 모개
5일전
'뿡!!' 아니라 '악!!'으로 들린게 아닐까요?
'뿡!!'을 듣고 "악몽꿨어??" 라고 물어봤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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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병장. 전라 상태로 계급을 무시해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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