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초에 있던 따끈따끈한 실수입니다
익게에 상주하신다면 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펜션 구조 첨부합니다
(GPT야 고맙다~)
1박 2일 여행, 둘째 날 아침 이야기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설렁설렁 뒷마당에 나와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리가 묵고 있는 방을 보는데
(방충망이 있어서 흐릿하게 보였습니다)
누가 테라스에서 윗옷을 벗고 담배를 피우고 있더라고요?
여친님은 흡연자 + 잘 때 옷을 안 입고 주무시니까 ‘아 여친님이구나’ 싶어서
깜짝 놀라 “다 보여!!!”라고 소리쳤는데...
어라? 우리 방은 제일 왼쪽 203호, 근데 저 분은 제일 오른쪽?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어서 다시 자세히 보니까 남자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맞겠죠?
순간 오 쒯, 급히 '죄송합니다!' 소리치고
호다닥 숙소로 복귀하여, 퇴실할 때까지 방콕했습니다
그분은 무슨 생각 하셨을까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사과합니다
이름 모를 201호 아저씨 정말 죄송합니다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가볍게 뛰고 소주마시는 인간
6
포키쨩 시골 탈출 한다고 함
14
오랜만에 노노그램 해주세요
5
만화캐릭 RPG 플레이 해주세상이치가그래
1
국내 미기록종 버섯을 먹어본 버섯갤러리 매니저
1
미쳤다 진짜
22
언챠티드4해본사람
3
침착맨의 초한지 설명회 너무 듣고싶다
3
실시간) 동공이 약사님 피셜 남캠 3대장
15
스포츠 생중계 방송사고
13
오늘 SBS 8시 뉴스에 우원박 나옴
24
헬스장에서 트레이너가 너무 강압적이어서 한 소리 하려고 한 사람
와인킹님과 와인누리기의 때가 왔네요
2
제1대 공통령 선거 개표 결과
31
강동원 원빈 고수 이병건 레츠고
2
사랑의 샘물
1
제1대 공통령 선거 결과
1
고수달-백곰파(고백커플) 우결 시즌 1종료 편집영상
개청자의 현시점 주저리
또 개열받는거 먹는 중국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