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 20대 초에 있었던 일입니다.
사우나 탕에서 나와 의자에 앉아 때를 밀고 몸을 헹구려는데 저와 또래같아 보이는 남자분이 저에게 오시는 겁니다.
그리고 저에게 찬물을 달라고 하시면서 손을 내밀더라구요
의아하긴 했는데 손에 뭐가 묻었나보다 하고 샤워기로 찬물을 뿌려 드렸습니다.
근데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더니 다시 말하더라고요.. 샴푸 좀 줄 수 있냐고.. 머쓱해져서 손에 샴푸 4펌프해주었습니다
제가 귀가 좋지않아서 이런 비슷한 실수를 많이하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방장이 히트텍 고간에 땀찬다고 하는 영상 찾아요
콩밥특별시) 거울 치료 당하는 새싹 (콩밥시의 마더테레사ㅋㅋㅋ)
2
이렇게 된거
1
하고싶은말
1
침둥 게스트 추천, 이동진님
5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 '리얼' 16권 발매
10
충격적인 이번 사태의 진실
5
앞으로 원박 1시간 시청 시 편집본 10분 의무 시청 하겠습니다.
11
이왜진? 의외로 삼국지에서 유래한 단어
21
하고 싶은 말 씁니다
7
방장 꼬들 잘풀길래 만들어봤음..
뭐야 글 잘쓰잖아
61
유료화
2
이번 사태(?)의 장점 : 주말 침하하 활성화
1
다른 건 몰라도 합방이나 특강류는
장기적으로 보면
2
[6화 비하인드] 지락이들 지금 지쳤나요? 아니요 >_< <뿅뿅 지구오락실3>
제 생각입니다~
침착맨이 마블화됐다면 답은 하나잖아?
29
님들 그거 앎? 동숙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