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 20대 초에 있었던 일입니다.
사우나 탕에서 나와 의자에 앉아 때를 밀고 몸을 헹구려는데 저와 또래같아 보이는 남자분이 저에게 오시는 겁니다.
그리고 저에게 찬물을 달라고 하시면서 손을 내밀더라구요
의아하긴 했는데 손에 뭐가 묻었나보다 하고 샤워기로 찬물을 뿌려 드렸습니다.
근데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더니 다시 말하더라고요.. 샴푸 좀 줄 수 있냐고.. 머쓱해져서 손에 샴푸 4펌프해주었습니다
제가 귀가 좋지않아서 이런 비슷한 실수를 많이하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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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범 작가 진짜 한국인이냐고 물어봤다는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