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약사의 혼잣말 애니 최신화까지 보고 씀)
‘완벽한 캐릭터는 매력이 없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탐정으로 둘의 매력을 생각하다 보니 저런 말들이 떠오르네요.

탐정 주인공의 약점은 추리력이 아닌 다른 것에 있는 경우가 많죠.
마오마오는 탐정 역할이 아니어도 매력이 넘치지만, 아무튼 추리를 많이 합니다.
그런데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강력한 자기 검열을 하고 있죠.
알면 위험한 것들, 그리고 자신의 감정?
소시민 시리즈의 고바토에게 ‘탐정 역할’은 일종의 중2병 같은 흑역사입니다.
끊으려고 애쓰는데 도파민 때문에 못 끊어요.
이것들은 탐정 역할에 필요한 창의를 저해하는 요소에요.
어쩌면 잠재적 약점이 될 수도?
특히 마오마오는 탐정+약학자 양쪽에서 그렇네요.
(물론 둘 다 탐정을 자칭하지 않지만, 소비자에겐 탐정이잖아요.)
이게 청소년 캐릭터라는 점과 맞물려서 매력이 더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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