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봄입니다.
5월은 장미의 계절!
올해는 작년보다 전체적으로 개화가 보름 정도 늦네요.
식물을 키워보니 기후의 이상을 가늠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벌이 줄어든 것도 체감이되구요.
집에서 혼자만의 장미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축제를 더 좋아해요..
저에게 없는 구하기 어려운 희귀 장미나 전문가분들이 키워서 멋지게 핀 장미들 보는 것도 좋거든요 후후
최근 장미들이 이쁘게 개화 중이라.
아들 손에 들려서 유치원 선생님들께도 선물 드리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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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 띠에리 막스
노랑 - 찰스 다윈
흰+연분홍 - 헤르초킨 크리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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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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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파두르
향기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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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뎅 드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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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포트
진한 향에 작약처럼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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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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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터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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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 띠에리막스
5월치고 추웠더니 띠에리가 가을색감으로 피었는데. 5월은 첫번째 사진이 맞습니다.
분홍 - 안느 소피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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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 가멘트
아직 한 송이도 안 피우고 꽃봉만 잔뜩인 장미들도 많네요.
일부 장미는 무향이지만 이쁨으로써 용서가 되고..
이쁜데 병충해에 강하고 향까지 좋으니.. 키우기 순둥한 장미들도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장미가 자꾸 늘어나는데.
삽 질 할 곳이 없어 아쉽습니다. 화분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그러고보니 작년이었나 방장이 구매하셔서 회사 앞에 심으셨던 식물들은 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때 방장이 장미를 1주 심으셨었는데.
야방 하실때 함 보여주셔도…
댓글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05.23
퐁파두르... 마담 드 퐁파두르가 생각도 나네요
윤뀨맘
05.23
네 맞아요 그 퐁파두르에요 ㅎㅎ 장미 이름에 그런 유명인 이름이 많더라구요~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05.23
에에... 진짜였군요? 와아...
@윤뀨맘



♨재배맨
05.23
멋지네여...넘 우아하고 이쁜데 깨시 찔릴까봐 무섭
윤뀨맘
05.23
저 중에는 제이드빼고는 깨시가 많지 않아서 만질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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