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 후속편
배경은 통일신라 신문왕시절 금성(경주)고
신라출신 남장여자인 자은이랑 백제출신 인곤이
당나라에서 신라로 돌아오면서 겪는 사건을 해결하는
미스테리물임
사건이 일어나는 장소가 일상적인 장소들이 많아서
그 시절 신라의 풍경을 상상하는 재미가 있음
시기상 고구려, 백제, 말갈 출신 사람들도 등장하고
책 읽다보면 계속 새로운 맵을 뚫는 기분이 듬
(선박, 고택, 도박장 등등)
하드보일드하냐고 하면 그건 아닌데
사사로운 사건에서 점점 정치적이고 커다란 사건들을
마주하고 주인공이 짊어져야 하는 무게가 진중해짐
남녀듀오라 로맨스 기대할 수도 있는데 로맨스는 없고
시리즈물이라 캐릭터들이랑 점점 친해지는 느낌은 있음
한권에 사건이 3개라서 끊어 읽기도 좋고
술술 읽을 수 있는 글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삼국시대 전후 시대배경물이 끌린다?
비오는 날 읽을 미스테리물이 필요하다?
지하철/버스에서 잠깐씩 읽고 싶다?
ㄱㄱ하셈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침착맨 : 근데 순서가 있어요. 산나비는 해야돼
오 침나비 예정
내일 해야 하는 말은?
1
숲 친구들은 항상볼때마다 이해안갓음ㅋㅋㅋ
6
서품 3년만에 자격을 박탈당한 가짜 신부 이야기
2
재즈전문가 초대석 해주세요 (재즈기자님 등)
얘기 다 하시고 롤이나 한 판 하고 가시면 안될까요??
8
회사에서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
바퀴벌레 전멸 시키는 근본 살충제
2
줬다 뺏으면 싫은법이니 그냥 다 뺏고 조금씩 주죠?
1
속보) 6월에 침철단 함
1
일단 물어보니까 방장이 다 답해주긴 하는데
9
침착맨: 그건 제 잔상입니다만?
반발을 조금 낮추기 위해 유료화를 시행하되 부분적으로 하면 어떨까여?
속보)테토남, 에겐남 재밌는 줄 알았다.
배텐 하차 한거 아쉽다.
2
(약혐주의)날이 더워져서그런가 벌레가 많이보이네요
3
어우 깜짝이야
2
꼭 그렇게 원박유저 본채널 유저 구분해야되나요?
1
습관적 슬리퍼 착용 증후군과 썸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