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 후속편
배경은 통일신라 신문왕시절 금성(경주)고
신라출신 남장여자인 자은이랑 백제출신 인곤이
당나라에서 신라로 돌아오면서 겪는 사건을 해결하는
미스테리물임
사건이 일어나는 장소가 일상적인 장소들이 많아서
그 시절 신라의 풍경을 상상하는 재미가 있음
시기상 고구려, 백제, 말갈 출신 사람들도 등장하고
책 읽다보면 계속 새로운 맵을 뚫는 기분이 듬
(선박, 고택, 도박장 등등)
하드보일드하냐고 하면 그건 아닌데
사사로운 사건에서 점점 정치적이고 커다란 사건들을
마주하고 주인공이 짊어져야 하는 무게가 진중해짐
남녀듀오라 로맨스 기대할 수도 있는데 로맨스는 없고
시리즈물이라 캐릭터들이랑 점점 친해지는 느낌은 있음
한권에 사건이 3개라서 끊어 읽기도 좋고
술술 읽을 수 있는 글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삼국시대 전후 시대배경물이 끌린다?
비오는 날 읽을 미스테리물이 필요하다?
지하철/버스에서 잠깐씩 읽고 싶다?
ㄱㄱ하셈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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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잘 안 하긴 합니다
그냥 시청자 존중해주는 티 내봤자 좋을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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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게 알파고님이 말한 2번째 시련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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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의견 하나 던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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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채널보다 원박을 최소 일주일 늦게 오픈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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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착맨 초심 잃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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