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버쿠젠의 플로리안 비르츠는 축구계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미드필더 중 한 명이며, 많은 이들이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의 후계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BBC 스포츠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치솟는 이적 비용으로 인해 독일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초기 관심을 철회했다고 보고 있다.
22세의 이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시티 역사상 최대의 거래가 될 것으로 추정되며, 이적료와 임금을 포함하여 최대 3억 유로에 달할 수 있다.
비르츠가 유럽 축구계를 대표하는 젊은 선수 중 한 명이며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는 것은 인정하고 있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이적 비용이 과도하게 부풀려진 것을 우려하고 있다.
과거는 시티는 거래의 가성비가 좋지 못하다고 판단하면, 이적을 철회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 적이 있다.
프레드, 조르지뉴, 프랭키 데 용을 영입하지 못한 대신 로드리를 영입하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그들은 홀란드를 영입하기 전에 이적료로 인해 해리 케인에 대한 관심을 식히기도 했으며, 해리 매과이어와 칼리두 쿨리발리와의 계약에서 멀어진 후 후벵 디아스를 영입했다.
비르츠 영입 경쟁에 물러나기로 한 결정의 이유엔 필 포든과 펩 감독 간의 약속도 있다.
포든은 더 브라위너의 장기적 후계자로 여겨져 왔으며, 비르츠의 합류로 포든의 자리가 의문시될 수도 있다.
현재 상황으로 볼 때, 비르츠는 영입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대신해 노팅엄 포레스트의 모건 깁스-화이트가 후보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좀 많이 비싸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