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침투부에 두번 출연한 비비를 보게되어 오랜만에 콘서트를 관람하며 3년만에 비비의 콘서트를 다시 보게 되었다.

자신의 콘서트에서 이번 앨범의 세계관 설명을 위해 3일 동안 각 3천명에게 침투부 홍보까지 하는 대영이의 모습을 보니 침순이의 진정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자리가 우퍼 스피커에 가까워서 그랬는지 보컬이 음악에 삼켜지는 것 같아서 아쉬웠지만, 드럼과 베이스 덕분에 코돌비에서 매버릭을 봤을 때와 같은 웅장함을 느껴서 오히려 좋았다.

구성과 연출이 한편의 연극을 보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고, 비비의 음악과 열정으로 가득 찬 즐거운 시간 덕분에 기쁨과 위로를 듬뿍 받았다.

6년차 가수 비비가 앞으로의 해외 일정에서 더욱 흥하고 성공해서 어둠의 아이유가 아닌 제2의 아이유로 견줄 정도로 더욱 성장하길 기원해본다.

원래 콘서트 가면 가수와 음악에 집중하느라 카메라를 잘 안쓰는데, 이번에는 비비의 매력 넘치는 완소갠소 순간들이 넘쳐났다.

콘서트 관람 후 너무 기분이 좋아서 집에 가기 전에 한강을 보면서 가볍게 조깅을 하고 하루를 마무리 했다.
댓글
구쭈 나라 전체글
유튜브에 대한 생각 하나 적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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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박이 본채널에 미치는 영향이 그정도임??
15
'원박' 유료화에 대해 '우원박'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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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대회 우승자의 댓글
20
주제 넘지만, 다시보기 유료화(또는 개정방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
병건이형
17
또 본의 아니게 유행을 만들어버린 침착맨ㅎㄷㄷㄷ
11
솔직히 생방-편집본 업로드 텀이 너무 길어진듯한
2
침원박 유료화에 대한 개인적 생각
1
유튜브 시스템 질문
3
SS급 점심메뉴 고등어를 케밥으로 드셔보시겠습니까??
3
솔직히 침투부를 마블에 비유하는 거 듣고 띵했음
36
허리천재 정선근 교수님 초대석 보고싶어요
5
숲이나 치지직 다시보기는 삭제 되겠군요
2
풍산
4
침원박 완전히 막지만 말아주세요
3
저는 유료화자체보다 가격책정이 얼마냐가 더 중요하다는 입장이기에
그냥 공지가 반감이 드는건 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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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30. 오침일
원박에 대한 대략적 결론 (아닐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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