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를 동경하는 슬럼가의 부랑아 블라드.
검은 벼락을 맞는 사고 이후부터 들리기 시작한 누군가의 목소리와,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푸른 달빛의 기사가 블라드의 세계를 산산조각 내면서
뒷골목 소년의 삶이 송두리째 변하기 시작하는데...
높디 높은 밤하늘에 있지 않더라도.
아무도 보지 못하는 곳에 떨어져 있더라도
스스로가 빛나기를 원한다면
그렇다면 그것은 별일 것이다.
원작은 Q10 작가님의 웹소설이 원작입니다. 네이버 수요일 웹툰이고요 현재 86화까지 업로드되었네요,
대사들이 너무 좋고, 정통 판타지 다운 진중한 맛이 있어서 판타지 웹툰 중에는 제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정통 판타지의 낭만을 찾고 계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댓글
토도로키하지메
12시간전
재밌음 기사를 엄청 중요시 여기고 위엄을 만들어주는 서사가 맛도리임
침크빈
10시간전
매화마다 이렇게 낭만있는 웹툰은 없는듯
보고나면 늘 가득한 무언가가 있음
환영여단
9시간전
지금 보는중인데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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