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창작
길을 걷다가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
사람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조용히 화장실 앞에 줄을 서 있는 것이다.
어느 누구도 말이 없었고, 모두 무언가를 각오한 표정이었다.
호기심이 생긴 나는 맨 뒤에 서 있는 사람에게 물었다.
“왜 줄 서 있는 거예요?”
그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거시기를… 씻기 위해서죠.”
그 순간, 말할 수 없는 어떤 운명 같은 느낌이 몰려왔다.
나도 모르게 줄의 끝에 섰다.
줄이 점점 줄어들고,
드디어 내 앞 사람의 차례가 끝났을 때,
검은 양복을 입은 미국인 남자가 조용히 내게 다가와 말했다.
그는 뭐라고 했을까?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물금 뱅온
예전에 하셨던 스타듀밸리 한번 더 해주세요
단검vs빠따 다시 토론해야 될 것 같아여
3
끼얏호우~ 당첨됐습니다
2
어머닌자, 어머민수, 어머좌는 총 몇 번의 어머를 했을까. araboja
기영이의 처세술
14
어제자 레고렌드 방송 한짤요약
10
나의자부심 이영지
2
아린 인스타 부산
1
에픽하이가 말하는 사기꾼 판별법
2
더 좋은 학교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끼얏호우
39
소소한 실수
진격의거인에서 리바이병장 결국어떻게되는지 아세요? ( 강 력 스 포 )
멕시코에서 한 실수
오늘 방송 개최지
4
선거법 위반 논란 김연경
10
(찾아주세요!!) 우포스말고 침이 새로찾은 앞막힌 쓰레빠
2
방장님 신은 슬리퍼 혹시 크록스인가요?
2
사람이 하는 건 다 따라 하는 앵무새
3
이경규가 탐내는 후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