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출처 : 창작
길을 걷다가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
사람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조용히 화장실 앞에 줄을 서 있는 것이다.
어느 누구도 말이 없었고, 모두 무언가를 각오한 표정이었다.
호기심이 생긴 나는 맨 뒤에 서 있는 사람에게 물었다.
“왜 줄 서 있는 거예요?”
그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거시기를… 씻기 위해서죠.”
그 순간, 말할 수 없는 어떤 운명 같은 느낌이 몰려왔다.
나도 모르게 줄의 끝에 섰다.
줄이 점점 줄어들고,
드디어 내 앞 사람의 차례가 끝났을 때,
검은 양복을 입은 미국인 남자가 조용히 내게 다가와 말했다.
그는 뭐라고 했을까?
댓글
RoDisty
5일전
조지 워싱턴입니다.
푸하하
Mute
5일전
이, 이… 시간 도둑…!
독립 게시판 나라 전체글
남자 조카들한테 해주면 환장하는 놀이
10
10
겁나 믿음직한 정신과 후기
1
1
마인부우의 선함과 잔혹성을 동시에 보여준 장면
14
14
"남편이 난폭하게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11
11
마법사 최현우 공연이 인기있는 이유
14
14
길을 물어보면서 먹을걸 주면 먹을까?
1
1
속옷 회사가 신경 쓰는 것은?
15
15
스님이 해탈하기 직전이면?
피아식별이 어려우면?
글을 공모하면?
구리를 치면?
홍시가 터지지 않게 지키면?
원룸을 세 글자로 하면?
화적떼가 산림을 더럽히면?
진흙을 사면?
마술 저작권을 사면?
외할머니가 모여있으면?
17
17
'러브, 데스 & 로봇 VOL.4' 감상기
일제강점기 비밀결사단들이 거의 다 실패한 이유
2
2
The Weeknd - High For This (Vevo Pres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