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의 올림피코에서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가 쓰여졌습니다. 볼로냐가 코파 이탈리아 프레치아로사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 가장 강렬하고, 가장 고통스럽고, 가장 아름다운 방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바위처럼 무겁고 꿈이 이루어진 것처럼 달콤한 은도예의 골이 결승전을 결정하고 로소블루 축하의 불씨를 당겼습니다.
AC밀란에 상대적 열세로 보였지만 1:0으로 승리하며 1973-74시즌 이후 51년만의 코파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볼로냐는 최근 시즌 모타 감독 하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기도 했고, 굉장히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주면서 많은 축구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죠.
팀의 핵심 자원들이 이적을 하게 되고, 현재는 이탈리아노 감독이 이끌면서 불안함을 보였지만 크게 흔들리지 않고 세리에A 7위 유지 중입니다.
이로 인해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에도 출전하게 되네요.
밀란 팬분들은 아쉽겠지만.. 역시 세리에에는 낭만이 있네요 ㅋㅋㅋ
댓글
iㅅi
05.15
이탈리아노 감독 드디어 성불
전체게시글 전체글
첫 하프마라톤 완주!!!
1
이세돌 라이브 실화냐 가슴이 웅장간장공장장해진다
2
골목상권 대표로서 생태계 교란종들과 담화해주세요
3
뤼튼 슈퍼히어로물 해주세요
단검vs빠따는
1
궤도님이 잠을 덜자면 섹시
1
퍼프 대디에게 살해당할 뻔한 제이미 폭스
2
다람쥐는 그런거 몰라
16
실수로 오리 모가지 따버린 고양이 표정
1
염선생님 최근 근황..
1
(*정답드래그*) 2025.05.18 꼬들 꼬오오오오들
8
남자 조카들한테 해주면 환장하는 놀이
10
겁나 믿음직한 정신과 후기
1
마인부우의 선함과 잔혹성을 동시에 보여준 장면
14
"남편이 난폭하게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11
마법사 최현우 공연이 인기있는 이유
14
길을 물어보면서 먹을걸 주면 먹을까?
1
모니터랑 책상 거리 멀어보이던데
속옷 회사가 신경 쓰는 것은?
15
스님이 해탈하기 직전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