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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11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김성근 감독과 목지훈 선수
그리고 최근
5월 7일, 올해 콜업 후 선발투수로서
첫 승을 거둔 목지훈 선수
댓글
잡덕맨
05.11
와 드라마네 이거
우와와앙
05.11
뛰는 것만 봐도 싹수가 보인다니 프로의 세계는 정말 오묘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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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마지막 기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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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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