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실화(아님)
신입사원은 혼자였다.
기댈 곳 하나 없는 신입사원의 유일한 피난처는 화장실이었다.
배의 신호가 없어도 화장실 똥칸에 앉아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면 각박한 회사생활의 스트레스가 잠시동안이나마 사라졌다.
입사한지 반년이 지난 어느 날, 신입사원은 평소처럼 똥칸에 앉아 찰나의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
변기에서 일어나기 전, 신입사원은 볼일을 보지는 않았지만 무의식적으로 휴지로 그곳을 닦았다.
‘아차차 내 정신 좀 봐ㅋㅋㅋ 똥칸이라서 습관적으로 휴지로 닦았네’
습관이 무섭다고 생각한 신입사원의 눈에 들어온 건,
갈색의 무언가가 묻은 휴지였다.
…
신입사원은 반년 동안….
혼자였던 이유는…
(실화 아닙니다)
댓글
초록좋아하는사람
05.10
실화(아님) 특:...


두부왕
05.10
대인국 카페 공포사연에 올려주세요 장원감임



호주민
05.11
머거본의 유래
펄펄눈이옵니다
05.11
힘내세요
전체게시글 전체글
침착맨 빈폴 포카를 구하게 됐는데요 궁금한게...
4
침착맨 세계관 설명회 어떤지?
20
소신발언합니다
5
여러분 저 궁금한거있어요
3
이렇게 한번씩 뒤집어주는건 건강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침펄 토론 유입 라이트청자임
16
[필름카메라 살펴보기] 롤라이코드V
직원 이야기가 댓글에 많은 이유 (별 거 아님)
12
새삼 침착맨 원본 다시보기가 편해진게 느껴집니다
1
분명히 뭔가에 씌인 날
1
애완토끼
3
트와이스 쯔위 인스타 업로드 1
한국인 고문하는 법
6
내 인생 이제 어쩌지...
3
일본 워홀 실수 이야기
하고싶은 말 하랬다고 진짜로 아무 말이나 해놓고 소통 안한다고 하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38
5월에 읽은 작품들
2
상호작용하는 침착맨과 컨텐츠에 대한 생각
저승에 간 궤도
10년 전 에노시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