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족들이랑 티비 보는데 침착맨이 나오더라고요
다급하게 이거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와서 봐야된다고 말하고 침착맨을 가르켰어요
근데 아빠가 악의없이 너 털보 좋아하니? 라고 하셔서 조금 창피했습니다(유유)
그래도 막상 보니 가족들 모두 재밌게 시청해서 뿌듯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생각보다 삼국지를 잘 아셔서 덕분에 의외의 면도 알게됐어요
다음편도 시청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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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파랑이 영화화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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