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보기 방지)
침착맨 님, 승우아빠 님 안녕하세요?
평범한 개청자입니다.
저는 올해 20대 후반으로 접어든 건장한 남성입니다.
요새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면 항상 듣는 말이 있습니다.
“어우, 너 탈모약 좀 먹어야겠다”
하지만, 저는 말합니다.
“나는 탈모가 아니야”
이게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저는 무려 초딩 때부터 15년간 탈모라고 놀림 받았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시절, 계단 위에서 제 머리를 쳐다보던 초등학교 5학년 형이 말했습니다.
"oo아, 너 탈모야?"
20살에는 친구들이 저를 위해 탈모르파티를 불러주곤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했죠.
‘아 나 탈모 아닌데’
그정도면, 본인이 이악물고 아니라고 하는 거 아니냐?라고 질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여드립니다.


조금 없어 보일 수는 있겠지만, 탈모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태어날 때부터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남들 100% 가지고 태어날 때 저는 80% 가지고 태어났을 뿐입니다.
빠진 적이 없는데 탈모라니요. 어불성설입니다.

저희 어머니마저 저와 형을 탈모라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하루빨리 저의 억울함을 덜고 싶습니다.
침착맨 님과 승우아빠 님께서 저의 억울함을 풀어주시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충직한 허유
05.05
형님은 풍성하신가요?
호에엥놀라는 영호우
05.05
아니요 저희 가족 중에서 제가 제일 풍성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너는 그래도 형보다는 많아서 다행이다”라는 말을 들어왔었습니다.
만취한 이락
05.05
정수리에 드래곤이 사는뎁쇼..? 얼른 약 드십쇼
줄건주는 장휴
05.05
제 친구도 님 같았어요 거의 10년이 지난 지금 4분의 1 남았습니다 빨리 시작하십쇼
부끄러운 원상
05.06
탈몬디요?
피곤한 진화
05.09
안녕하세요. 블랙포레 브랜드 담당자입니다.
탈모로 인한 고통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탈모완화 제품을 만들며, 단 한 번도 진심을 다하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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