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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인증 및 치료 후기 (낚시, 혐짤)

안피곤한 사마준
05.04
·
조회 4533

안녕하시렵니까?

낚시 해서 죄송합니다.

저는 원형 탈모인이었습니다.

미용실에서 머리 자르다가 발견해주셨습니다.

 

집 근처 피부과 방문하여 스테로이드 주사를 2주에 한 번씩 맞았습니다.

 

발견 당일 (2020년 1월 11일)

주사 고통은 찌를때보다 약물 들어갈때 좀 아픕니다. 5~10군데 찌르시는데 매번 눈물이 또르륵

 

4주차 (2020년 1월 31일)

뭔가 쬐끔씩 올라오죠? 

 

 

5주차 (2020년 2월 5일)

열심히 회복중 입니다.

 

6주차 (2020년 2월 17일)

다른 머리카락에 덮히고 화질이 안좋아 잘 안보이지만 뭐가 계속 자랍니다

11주차 (2020년 3월 24일)

열심히 회복을 했고

현재는 다시 빽빽해졌습니다.

 

저사진을 마지막으로 사진을 안찍었는데,

직장내 괴롭힘으로(단 1명에게 받은 스트레스) 빠진 머리가 3주차에 퇴사를 했더니 넘나 잘 자라주고 문제 원인에서 멀어지니까 추가 스트레스를 안받으니 더이상 주사를 맞거나 별도 치료없이 휴식으로 치료해버렸습니다. 

물론 초기 단계에서 주사를 잘 맞은것도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줬겠지요 ㅎㅎ!

 

다들 건강 지키면서 일하세요~!

화이팅팅팅!

 

비타오스

댓글
하남자인 왕혼
05.04
BEST
헐 고생많으셨어요
건강한 환계
05.04
스트레스성 원형탈모 였군요 ㅎㄷㄷ
변덕스러운 손보
05.04
오메
하남자인 왕혼
05.04
BEST
헐 고생많으셨어요
온화한 원원장
05.05
부분 탈모는 수면이랑 스트레스 해소 되면 잘 낫더라고요.. 하이팅!
부상당한 진량
05.05
아오 쓰레기 하나 때문에 고생하셨네 우리 모두 파이팅
건강한 복완
05.05
쓰레기쉐끼때문에 고생많으셧네 그놈 집 방향으로 침한번 뱉죠 카악 퉤
만취한 감례
05.05
나쁜 선택 안 하고 그래도 도망쳐 나와서 너무 다행이에요. 어딜 가나 그런 새끼들 꼭 있더라고요. 강해집시다 화이팅!
부끄러운 이전
05.05
잘 퇴사 하셨어요!
하여자인 두기
05.05
잘 이겨내세여
우직한 순음
05.06
스테로이드 주사가 탈모 치료에 도움되는건가영?
아무튼 고생 많으셨네여..
온화한 원강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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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로 인한 고통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탈모완화 제품을 만들며, 단 한 번도 진심을 다하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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