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저가여 탈모약 안먹고 버티는 중인데여..

부상당한 제갈량
05.04
·
조회 682

 

안녕하세요 침착맨&승우아빠님.

30살 남성 개청자입니다.

 

제가 평소에 침대를 안 쓰고

방바닥에 이불을 깔고 잠을 자는데요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떴더니 바닥에 

어마어마한 양의 머리카락을 보고 말았습니다..

 

그때부터 탈모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침맨의 탈모 영상을 복습하고 하루 빨리 약을 시작하려고 했는데

약사이신 여자친구 아부지가 아직 결혼을 안했으니 

혹시 모를 부작용이 걱정되오니

약국 대대로 내려오는 

구음진경을 처방해주셔서 관리하구 있습니다.

 

그렇게 제 탈모 인생 1막이 이 시작되었는데요

탈모 진행 상황에 대한 두 전문가님의 고견이 궁금하며

나름 하고있는 탈모 관리에 대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우선 상태 먼저 보고 하겠습니다.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은 정수리 입니다..

 

본인피셜 > 100% 탈모 시작이다

엄마 피셜 > 예전보다 머리가 얇고 숱이 없어졌다

2번 간 미용사님 피셜 > 이 정도면 괜찮다

여자친구 피셜 > 약 먹을 정돈 아니다 

친형(탈모로 인한 주펄 헤어스타일 임) 피셜 > 이건 명예를 걸고 100% 탈모다

GPT 피셜 > 탈모 초기다 

 

 

두 번째는 사이드와 앞머리 인데요

양 옆에 악마처럼 뿔이 나있습니다.

요건 10년 전에 입대 할 떄부터 있던 반려뿔 인데

정수리보다는 오래 버티는 듯..

 

우선 저 탈모가 맞을까요?

 


 

다음으로는 탈모 1기임을 가정하고

저번 달부터 하고 있는 탈모 관리입니다

 

침착맨 가라사대 어 탈모인가? 할 때 부터 약을 먹어야 한다고

누누이 말했지만 그대로 따랐으면은 개청자가 아니겠지요?

 

아무튼 현재 탈모 약은 먹고 있지 않고

약사님의 추천을 따라

미녹시딜 + 카필러스(약용효모) 복용중입니다.

요건 두피에 피를 활성화해서 머리카락이 난다는 원리인 것 같구요!

실제 바르면 두피에 파스를 바른 듯 화~ 합니다.

혹시 비싸질까바 3통 사놓음

요건 카필러스 라는 약용 효모인데 아침/점심/저녁 한 알 씩 복용 중 입니다 

6개월 이상 먹어야 어느정도 효과가 보인다구 한데 아침에 특히 빈 속에 먹으면

특유의 효모 맛이 납니다 

 

여기까지가 현재 복용 중인 약들이구요!

한 가지 저만의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몇 년 전 LG에서 나온 탈모 치료기 입니다

 

최근 친형(탈모인)에게 물려받아

한 달 정도 사용했습니다.

출시 당시 꽤나 고가의 제품이었는데 

기계 안에 달린 LED 레이저가 두피를 자극해서 탈모 치료를 한다구 합니다.

쓰면 에일리언 머리처럼 됨

요렇게 안에 빨갛게 LED 레이저가 쏴지구요

30분 정도 쓰고 벗으면 머리가 굉장히 후끈후끈 합니다.

 

이제 한 달 째라 3가지 방법이 크게 효과를 느낀 건 아니지만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약은 먹지 않고

3가지를 매일 꾸준히 하고 있고,

최대한 투약을 미루고 싶은데

하루 빨리 약을 투여해야 할까요?

 

두 전문가님과 개청자님들 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본격 침착맨 짤 모음 1

 

 

ps.궁금하실까봐 친형 사진 올립니다.

 

갓청자 분들도 잘 찿아보세요~

댓글
초조한 장횡
05.04
탈모맞는듯 병원가서 진단받고 빨리약드세요
띠요옹당황한 조등
05.04
피나스테리드, 두테스타리드 이 두가지 계열 약물이 남성탈모의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거기에 더하면 미녹시딜 정도이지 효모나 저 헬멧같은건 진짜 100중의 1~10 될까 말까? 참고로 미녹시딜은 폼 형태로 나오는게 가장 많이 팔리고 쓰기도 가장 편합니다
분노한 조유
05.05
쓰기 편한 건 폼 타입 말고 알약먹기가 제일 낫습니다 효과도 폼이나 액상보다 더 좋고요
띠요옹당황한 조등
05.05
미녹시딜 먹는건 다른 곳에도 털이 더 나는 부작용 때문에 저렇게 추천 드렸습니다
@분노한 조유
관통한 관녕
05.04
가임기일 때 탈모치료가 위험하다 들었음. 의사선생님께 꼭 문의하시길
시뻘게진 하후상
05.04
형님이 벗겨지셨으면 백프롭니다. 한 올이라도 많을 때 지키세요
그릇이작은 제갈량
05.04
별로 아닌거 같은데? 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친형이 탈모인이라면 조심하시는게
줄건주는 순도
05.04
형이 탈모면 아마도..
가식적인 제갈각
05.09
안녕하세요. 블랙포레 브랜드 담당자입니다.
탈모로 인한 고통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탈모완화 제품을 만들며, 단 한 번도 진심을 다하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앞으로 블랙포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응모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벤트 경품 배송을 위해 아래 폼에 정보 입력 부탁드립니다.

구쭈 나라 전체글

흥민이형이 밥사준썰 푼다 2
취미
침크빈
·
조회수 317
·
05.04
적 확인히는 법 5
유머
총대주교
·
조회수 3047
·
05.04
맥도날드 이벤트 서순 대참사.JPG 3
유머
이삭삭
·
조회수 540
·
05.04
전국의 손이 좀 크신 어머니들 모음 3
유머
이삭삭
·
조회수 496
·
05.04
초승달 디지몬 ON 3
인방
중영이
·
조회수 216
·
05.04
어제(3일) 스타대회 우천취소 후 철면수심 근황  
인방
인간자체가색소야
·
조회수 345
·
05.04
SKT 유심 사태 근황 2
유머
짱갈래종수짱
·
조회수 595
·
05.04
손님이 여우짓 한다고 착각한 알바생.jpg 1
유머
바이코딘
·
조회수 572
·
05.04
내일 열리는 제 6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감히 예측(수상예측/개인픽)
취미
일본의이세화아라가키유이
·
조회수 207
·
05.04
요즘 만든 케이크 🍓🥭 2
취미
빵굽는고양이
·
조회수 208
·
05.04
의외로 일본이 가지고 있는 올림픽 기네스 기록 8
유머
옾월량
·
조회수 4416
·
05.04
배구선수가 서브 칠 때 공 모양 6
유머
옾월량
·
조회수 4206
·
05.04
음향 공학적으로 분석한 침투부 인기 요인 5
침착맨
열받지마잉
·
조회수 471
·
05.04
인턴 최고 스펙 침튜브 출연 1
인방
짱갈래종수짱
·
조회수 478
·
05.04
식칼로 손질하기 편한 채소는? 1
유머
친족맨칙촉맨친칠라맨침착
·
조회수 170
·
05.04
오리고기) 구라의 마지막 영상.
인방
짱갈래종수짱
·
조회수 205
·
05.04
어비스 보상 정가단이세요? 항아리단 이세요? 2  
취미
짱갈래종수짱
·
조회수 214
·
05.04
침착맨 AI 스타일 사진 판교에서 찍어봄 2
구쭈 후기
안산에서26년차
·
조회수 201
·
05.04
전무님 아이 딸인줄로 알고있다가 아들 인거알았을때 2
침투부 공유
5할본능
·
조회수 216
·
05.04
안내견과 서울 버스 탑승한 시각장애인...버스 멈추고 결국 7
유머
바이코딘
·
조회수 3837
·
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