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팔….
이주전 샤워를 하던 중 어떤일이 벌어질지도 모른채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샴푸를 하던 저에게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머리감은 두 손을 씻기위해 샤워기에서 뿜어지는 물줄기에 갖다 대는데
이놈의 머리카락들이 두손에 한가득인것을 알았지 않겠습니까
정말 머리속이 하얘지더군요
개방장 침숭이 방송에 깔깔대던 저의 모습이 너무나 야속하게만 스쳐지나갔습니다
그 대량 모발 탈영 사건직후 저는 삐나 스테리드 처방과 바르는 미녹시딜을 샀습니다
정수리에 돌아오지 않을 떠나간 이들을 위해 오늘도 외양간을 고칩니다
개방장의 공지를 보고 저도 기능상 탈모 샴푸를 탐내야겠다 마음먹었지만
앗… 게시판을 보며 저보다 더 필요하신분이 많기에 미련없이 그들께
양보하고자 합니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제 차례 일테지요
비타오스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Yankovic - Smells Like Nirvana
고집불통 베지터와 교대하는법
13
이정현 - 와 / 아리아리 / 반
오랜만에 본가에 가서 이걸 찾았네요.
15
영화에도 관세를 때리려는 트황
2
고기바이올린 연주가가 한 분 더 계시네요
2
MBTI유형 “T”의 특징.jpg
2
온도계를 산 사람의 후기.jpg
2
요즘 유행하는 배홍동 칼빔면
3
제 스파트필름에 꽃봉오리가 세 개나 올라왔어요
2
(*정답드래그*) 2025.05.05 꼬들 꼬오오오오들
10
수면마취 덜 깬 주우재에게 어제 같이 있던 여성분 성함 물으니.jpg
어린이날인데 여름 시작함
친구 재성 님이 손 내미셨는데요 전무님?
8
곽 통천 여행훈수 영상
3
아빠는 어린이날 선물 미리 줬다?
22
먹어 볼 만한 신상 몇개
3
쏘영마미가 보셨다는 애니메이션 혹시 뭐였을까요?
3
'드롭' 감상기
1
Jyp에서 해원이를 말리는 이유
3